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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29. 15:43

이글스의 2008시즌을 정리해보려는 글을 써볼까 했는데,,
능력 부족으로 그건 불가능..;할 것 같고,,
전에 봤던 "투타신발" 형식의 시즌 정리글을 써볼까 합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이 아주 많이 반영된 글이며 글의 객관성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Best 투타신발외

투수 : 류현진

26경기 14승 7패 165 2/3이닝 3.31

사실 류현진과 토마스. 둘 중 누구를 투수 Best로 할까 한참 고민을 하다가,,
'투타신발'을 '투타신발외'로 바꾸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사실 "류현진이라는 이름"의 기대값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보인 시즌은 틀림없으나,
그래도 올 한 시즌 류현진이 없었다면,, 이라는 가정을 하면 끔찍한 시즌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류현진의 14승은 물론 팀 내 최다승이기도 하지만,
류현진을 제외한 팀 내 최다승은 7승(안영명, 최영필)이라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정말 끔찍했던 4월 동안에도,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 이후에도,,
연패모드였던 이글스에서,,
또한 연승을 이어가고(생각해보면 류현진 등판일 말고는 다 졌던...;), 연패를 끊어준
그 공로를 높이 사서 류현진을 투수부분 Best에 놓는다.

그리고 시즌 외의 이야기이지만,,
올림픽 금메달을 따던 그 날의 선발투수였던 그...
그가 우리 팀의 에이스여서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행복했었다.

타자 : 김태균

타율 .324, 장타율 .622, 출루율 .417, OPS 1.039
410타수 133안타 31홈런 92타점

작년에 타자 고과 1위를 하고도 연봉이 깎였던 그는 올 해 역시도 타자 고과 1위를 차지했고,,
한 번도 그의 몫이 아니었던 타이틀도 차지해냈다.
그리고 그 타이틀 중에는 "홈런"도 포함되어 있다.
비록 테이블 세터진과 후반 클락의 삽질로 타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리고 기대했던 것보다는 홈런 개수가 적기는 하지만, 그래도 생애 최초 홈런왕 타이틀도 따냈으니...
FA효과와 올 시즌의 활약으로 인해, 연봉도 꽤 많이 오를 듯..?!

팀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시즌 후에 시상식에서는 골든글러브 외에는 상복이 없기는 하지만,,
FA로이드를 맞을 내년에는 타이틀과 함께 팀 우승과 함께,,
최초 신인왕 출신 MVP라는 이름도 들어보길 바란다.(동시 수상 류현진은 괴물이니 제외..-_-;)

그리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다른 팀 갈거면 차라리 일본이나 미국가렴..;

신인 : 해당없음

누구를 올릴까 고민했지만 Best란 이름에 어울릴만한 활약을 보인 선수는 개인적으로 없었다.
후보군들은 다음과 같다.

김혁민 : 33경기 4승 5패, 65 1/3이닝, 4.55
2009년이 가장 기대되는 신인(중고신인이긴 하지만 2007년 출장이 워낙 적어, 2008년은 사실상 신인이나 다름 없는 한 해였다)인 김혁민.
승보다는 패가 많고, 등판 기회도 많이 보장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한화 선수 답게,, 얼굴로 야구하는.. 선수....
아직 아쉬운 점이 많아 Best 자리엔 올리지 못하겠다.

유원상 : 32경기 5승 4패, 123 2/3이닝, 4.66
어쨌건 신인왕 후보에도 올라갔던...(한화팬으로 후보였던 것도 가끔 x팔리기도 하지만,,)
경기수나 방어율은 김혁민과 비슷한데 김혁민보다 이닝이 2배나 많다..
가을의 모습만 보여주면 내년에도 기대할 만 한데,,
작년 포스트시즌에 기대감을 드높였다가 올 시즌 초반에는 오래살 수 있을 만큼 욕을 먹기도...
그래도 그게 다 한화팬들의 기대감이라는 걸 알아주길..!!

이희근 : 84경기 .210
심광호가 떠난 한화 백업 포수 자리를 차지했으며, 기대감을 준 것은 틀림없다.
아마도 내년에도 백업 포수라는 위치는 변함없을테지만,,
신인이 풀 타임으로 한 팀의 1군에 남아있었다는 것도 기특한 것이 아닐까..
방망이가 좀 아쉽긴 하지만...

오선진 : 46경기 .133
신인이지만 신인 같지 않은 수비를 보였다. 문제는 공격은 정말 신인 같았다는 것지만,,
김민재의 노쇠화와 한상훈의 군입대로 인해 2009년에는 기회를 좀 더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신인이 풀타임으로 한 팀의 1군에 붙어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기특한 것이라는..
이제는 장종훈 코치가 말한 대로,, 방망이에서만 더 터져주면 되는데...

발전 : 김태완

124경기 .266. 23홈런.

작년에 이 선수는 백업/대타요원이었다.
올 해는 어찌되었건 지명타자 자리를 차지했고, 20홈런 이상을 치면서,,
한화타선의 뻥야구화에 불을 붙였다...

외국인 : 토마스

59경기 3승 6패 31세이브. 63 1/3이닝 2.84

후보군이 토마스와 클락, 두 명 뿐인 타이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토마스의 이름을 어떻게든 넣어줘야 할 것 같아서..^_^

아직도 가끔은 한화에 마무리 투수는 사치같아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추운 날씨가 아닌 따뜻한 날씨의 토마스는 고마운 존재.
초반의 불쇼는 어느샌가 잊혀지고, 시에나와 함께 완소모드로 돌아선...

클락의 후반 부진이 안타까웠다면,
한화의 후반 삽질로 토마스의 등판이 몇 번 없었다는 게 아쉬웠달까...
어찌되었건 2009년에도 다시 보게 된 토마스..
내년엔 추운 날씨에도 잘 던져주길..!!

이 글의 기록들은 아이스탯(istat.co.kr)을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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