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163)
야구이야기 (142)
음악이야기 (3)
사는이야기 (18)
고운메리
감자밭에고구마
고운메리
감자밭에고구마
NBA Mania님의 야구 테마글
NBA Mania님의 tossi
73,495 Visitors up to today!
Today 0 hit,
Yesterday 2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류현진'에 해당되는 글 15건
2010. 5. 11. 23:55
1.
대체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이토록 사랑스러운 선수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정말 그럴 수만 있다면 업고 동네 한 바퀴라도 돌고 싶은 심정입니다.
(물론 제가 그 거구를 업을 수는 없습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제게 있어 최고의 선수를 뽑으라면..
주저없이 이 선수를 뽑을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별명아 미안.. 눈에서 안보면 마음에서 멀어지기도 하는거다..;)


2.
이 대단한 경기를 정말 운이 좋게도 '포수 바로 뒤'에서 봤습니다.
중계 보신 분들 메이저리그 스카우터 보셨죠..?!
저 그 스카우터가 앉았던 자리에서 딱 좌석 다섯 개 떨어진 좌석에서 봤습니다.
(청주구장 구조상 '다'열보다 '나'열이 포수와 일직선.. 냐하~~)
그러니까 이 대단한 투수의 투구를 정말 코 앞에서 봤단 말입니다...
(네.. 부러워하세요.. 부러워하시라고 쓴 글입니다...)


3.
어제 어딘가의 게시판에 "8위팀에는 8위팀만의 응원방법이 있다'고...
반 쯤은 자신을 위로하면서 썼던 댓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8위 팀의 응원방법' 중 하나는 바로 '현진이 경기 챙겨보기'입니다.
그리고 비록 '8위 팀' 팬이지만..
이런 투수를 보유하고 있는 팀의 팬이라는 게. 이런 투수의 팬이라는 게 행복합니다.


4.
오늘 현진이의 공은 막눈인 제 눈에도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뭐라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그냥 아름다웠고, 그저 흥분되었습니다.
공 하나하나에 감동하고, 공 하나하나가 위력적이었습니다.
공을 던지는 녀석도, 그 녀석을 응원하는 팬들도..
전부 다 아름다웠습니다.

9회 2사 후.
이미 16개의 삼진을 잡고 '타이 기록'을 축하한다며 전광판에 떴을 때.
'혹 이걸 여기서 다 알게 광고해서 얘가 부담이라도 느끼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이..
그 다음 타자에게 던진 첫 공...
전광판에 150을 찍던 순간.
'아.. 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대단한 투수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5.
연패가 길어지면서 했던 걱정은 딱 하나.
'이렇게 연패를 하면 다음 화요일 청주 경기에 현진이가 나오면서 너무 부담감이 클텐데...'였습니다..
현진이 어깨에 부여되는 부담감만 덜어진다면..
그깟 연패 쯤 더 해도 상관없는 넉넉한 8위팀 팬이지만..

그동안 야구 보면서 한 번도 '개인 기록'이 '팀 성적'보다 중요할 순 없다고 생각했었지만...
어느 순간 '이 선수 만큼은 꼭 지켜주고 싶다'라는 생각마저 들게 했습니다.


6.
리그 평균 수비도 하지 못하는 수비수들을 뒤에 두고,
매회 선두타자 출루를 해놓고도 3점 밖에 내지 못하는 빈약한 타선을 가지고도,
가끔씩은 말도 안되는 수비 때문에 실책을 안타로 기록받고도,
때로는 다른 선수들과 다른 존으로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아도..

그저 씩씩하게 던지기만 하던 이 선수.
그래서 더 사랑스럽던 선수입니다.

비록 이 팀의 선배 투수들처럼..
팀원들 때문에 이 선수의 실제 능력치보다 더 낮은 기록을 기록하게 될지라도...
저는 이 선수를 최고의 선수라 부르고 싶습니다.

본인의 어려움을 본인 스스로 극복할 줄 아는,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더 강해지는 이 기특한 녀석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7.
17K란 기록보다.
그저 이 씩씩한 투수의, 이 사랑스러운 녀석의 공을..
한 번이라도 더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오늘 이 경기를 놓쳤다면 얼마나 후회했을지...
이렇게 씩씩하게 공을 던지는 녀석을 얼마만에 봤던 건지...
오늘 경기를 봤다는 건 또 하나의 자랑이 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8.
경기가 끝나고 차에 타서 급히 라디오 스포츠 뉴스를 켰는데..
그 전에 16K기록을 세운 선수들이 선동렬, 최동원, 이대진이라고 하더군요.(맞나요?)
물론, 아직 이 어린 선수는 그 선수들에게 못 미칠 지는 모르지만.
언젠가 (제 마음 속에서는 지금도) 이 선수를 응원했다는 것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아주 강하게 들었습니다.



덧>
이 글을 쓰는데 주책맞게 눈물이 나네요.
오늘 이 투구는 '기쁨'보다는 '감동'에 더 가까운 투구였던 것 같습니다.

덧2>
오늘 송광민이던가 친 파울볼이 현진이를 강습할 뻔 했는데...
순간 불펜키퍼하던 유모군에게 온갖 험한 욕을 다 했네요...
(다치더라도 니가 다쳐야지... 킁..;; 현진이 다쳤으면 정말 가만 안 둘 뻔..ㅡㅡ;;)

덧3>
그래도 오늘 타점 추가하신 김태완 님.
그래도 조금 더 타선과 가까워진 것 같네요...
이도형 님도 빨리 돌아오시길...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08. 12. 29. 15:43

이글스의 2008시즌을 정리해보려는 글을 써볼까 했는데,,
능력 부족으로 그건 불가능..;할 것 같고,,
전에 봤던 "투타신발" 형식의 시즌 정리글을 써볼까 합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이 아주 많이 반영된 글이며 글의 객관성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Best 투타신발외

투수 : 류현진

26경기 14승 7패 165 2/3이닝 3.31

사실 류현진과 토마스. 둘 중 누구를 투수 Best로 할까 한참 고민을 하다가,,
'투타신발'을 '투타신발외'로 바꾸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사실 "류현진이라는 이름"의 기대값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보인 시즌은 틀림없으나,
그래도 올 한 시즌 류현진이 없었다면,, 이라는 가정을 하면 끔찍한 시즌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류현진의 14승은 물론 팀 내 최다승이기도 하지만,
류현진을 제외한 팀 내 최다승은 7승(안영명, 최영필)이라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정말 끔찍했던 4월 동안에도,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 이후에도,,
연패모드였던 이글스에서,,
또한 연승을 이어가고(생각해보면 류현진 등판일 말고는 다 졌던...;), 연패를 끊어준
그 공로를 높이 사서 류현진을 투수부분 Best에 놓는다.

그리고 시즌 외의 이야기이지만,,
올림픽 금메달을 따던 그 날의 선발투수였던 그...
그가 우리 팀의 에이스여서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행복했었다.

타자 : 김태균

타율 .324, 장타율 .622, 출루율 .417, OPS 1.039
410타수 133안타 31홈런 92타점

작년에 타자 고과 1위를 하고도 연봉이 깎였던 그는 올 해 역시도 타자 고과 1위를 차지했고,,
한 번도 그의 몫이 아니었던 타이틀도 차지해냈다.
그리고 그 타이틀 중에는 "홈런"도 포함되어 있다.
비록 테이블 세터진과 후반 클락의 삽질로 타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리고 기대했던 것보다는 홈런 개수가 적기는 하지만, 그래도 생애 최초 홈런왕 타이틀도 따냈으니...
FA효과와 올 시즌의 활약으로 인해, 연봉도 꽤 많이 오를 듯..?!

팀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시즌 후에 시상식에서는 골든글러브 외에는 상복이 없기는 하지만,,
FA로이드를 맞을 내년에는 타이틀과 함께 팀 우승과 함께,,
최초 신인왕 출신 MVP라는 이름도 들어보길 바란다.(동시 수상 류현진은 괴물이니 제외..-_-;)

그리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다른 팀 갈거면 차라리 일본이나 미국가렴..;

신인 : 해당없음

누구를 올릴까 고민했지만 Best란 이름에 어울릴만한 활약을 보인 선수는 개인적으로 없었다.
후보군들은 다음과 같다.

김혁민 : 33경기 4승 5패, 65 1/3이닝, 4.55
2009년이 가장 기대되는 신인(중고신인이긴 하지만 2007년 출장이 워낙 적어, 2008년은 사실상 신인이나 다름 없는 한 해였다)인 김혁민.
승보다는 패가 많고, 등판 기회도 많이 보장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한화 선수 답게,, 얼굴로 야구하는.. 선수....
아직 아쉬운 점이 많아 Best 자리엔 올리지 못하겠다.

유원상 : 32경기 5승 4패, 123 2/3이닝, 4.66
어쨌건 신인왕 후보에도 올라갔던...(한화팬으로 후보였던 것도 가끔 x팔리기도 하지만,,)
경기수나 방어율은 김혁민과 비슷한데 김혁민보다 이닝이 2배나 많다..
가을의 모습만 보여주면 내년에도 기대할 만 한데,,
작년 포스트시즌에 기대감을 드높였다가 올 시즌 초반에는 오래살 수 있을 만큼 욕을 먹기도...
그래도 그게 다 한화팬들의 기대감이라는 걸 알아주길..!!

이희근 : 84경기 .210
심광호가 떠난 한화 백업 포수 자리를 차지했으며, 기대감을 준 것은 틀림없다.
아마도 내년에도 백업 포수라는 위치는 변함없을테지만,,
신인이 풀 타임으로 한 팀의 1군에 남아있었다는 것도 기특한 것이 아닐까..
방망이가 좀 아쉽긴 하지만...

오선진 : 46경기 .133
신인이지만 신인 같지 않은 수비를 보였다. 문제는 공격은 정말 신인 같았다는 것지만,,
김민재의 노쇠화와 한상훈의 군입대로 인해 2009년에는 기회를 좀 더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신인이 풀타임으로 한 팀의 1군에 붙어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기특한 것이라는..
이제는 장종훈 코치가 말한 대로,, 방망이에서만 더 터져주면 되는데...

발전 : 김태완

124경기 .266. 23홈런.

작년에 이 선수는 백업/대타요원이었다.
올 해는 어찌되었건 지명타자 자리를 차지했고, 20홈런 이상을 치면서,,
한화타선의 뻥야구화에 불을 붙였다...

외국인 : 토마스

59경기 3승 6패 31세이브. 63 1/3이닝 2.84

후보군이 토마스와 클락, 두 명 뿐인 타이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토마스의 이름을 어떻게든 넣어줘야 할 것 같아서..^_^

아직도 가끔은 한화에 마무리 투수는 사치같아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추운 날씨가 아닌 따뜻한 날씨의 토마스는 고마운 존재.
초반의 불쇼는 어느샌가 잊혀지고, 시에나와 함께 완소모드로 돌아선...

클락의 후반 부진이 안타까웠다면,
한화의 후반 삽질로 토마스의 등판이 몇 번 없었다는 게 아쉬웠달까...
어찌되었건 2009년에도 다시 보게 된 토마스..
내년엔 추운 날씨에도 잘 던져주길..!!

이 글의 기록들은 아이스탯(istat.co.kr)을 참고하였습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08. 10. 26. 22:15
지난 10월 26일에 있었던 독수리 한마당에 다녀왔습니다.
벌써 일곱번째 개최되는 행사인데도,,
그동안 이런저런 사정들이 겹치면서 한 번도 못갔다가,,
올 해 처음으로 독수리 한마당 행사에 갔습니다...

많은 사람이 오는 행사이기도 하고,
좋아하는 선수랑은 이미 얼굴 정도는 알 정도라서,,
딱히 선수 보러 가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처음 가는 행사인지라 기대는 되더군요...

사실... 게임 같은 건 할 생각도 없고,,
그저 뒤에서 선수들 관찰하고, 야구장 잔디 한 번 밟아보겠다고 갔었습니다...

1시 30분쯤 도착했더니 운동장 개방되어 있고,
일찍 오신 분들이 경기장에서 캐치볼도 하시고, 사진도 찍으시고,,
즐겁게 보내고 계시더군요...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그러다 보니 두 시...

선수들 나와서 인사를 하는데,,
등번호 순으로 홍팀, 백팀을 나눌 줄 알고,,
제가 젤 아끼는 선수 따라 백팀에 들어갔더니만..
꽃, 괴물, 별명... 3인방은 모두 홍팀이더라는...ㅠㅠ

선수들 인사하는 건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잘 들리지도 않고,,
좀 있으니까 응원단장이 팀을 갈라 게임을 하더군요...

게임은,, 몇 개 하는 거 같았는데..
귀찮다고 참여 안한 덕택에 무슨 게임 있는지는 기억도 잘 안난다는..ㅡㅡ;;
게임 안하면서 뒤 쪽에서 보고 있는데..
안영명 선수는 몸이 안좋다고 빠져있었고,,
일부 중견 선수들은,, 거의 다 행사 참여는 안하고 그냥 가시더라구요...
덕아웃에서는 김인식 감독님과 싸인 및 사진 촬영의 기회를 주기도 했었어요..
(사진 촬영 중에 감독님이 잠시 다른 곳을 보시는 순간 촬영을 하니까.. 농담도 하시더라는..;)

게임은 천막 같은 거 들고서 어린 아이들 달리게 하는 게임도 있었고,
홍, 백팀 응원구호 만들어서 율동하는 게임도 있었어요..

글구,, OX 퀴즈도 있었어요...
OX 퀴즈가 첫 게임이었는데,,
선수들도 같이 들어와서 했었는데.....
기억이 나는 건.. 문제 중에 "베이징 올림픽 야구 대표팀에 한화 소속 선수들은 두 명이다."라는 문제...
정답은 다들 아시다시피 O입니다만,,, (김민재, 류현진)
오답자가 나왔습니다..
그 오답자는 다름아닌 류현진..ㅡㅡ;;
모르고 틀렸을 리는 없고,, 알고 틀렸겠지만요...
OX 퀴즈를 하는 동안 제 앞 쪽에 어린 선수들이 좀 있었는데..
움직이기 귀찮다고 O쪽에 계속 서 있다가,,,
계속 O가 정답이니까 귀찮다고 빨리 틀리고 들어가고 싶다고...-_-;;

글고 홍,백팀 응원구호 만들어서 율동하는 건..
치어리더들과 일반 팬 한 명, 그리고 선수 한 명이 대표로 나와서 했었는데...
백팀은 행사 내내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장민제 선수가 했었구요...



홍팀은 허벅지 굵기 때문에 의자가 없으면 잘 못 앉는 별명씨가 서 있다가 걸려서 대표를 해야만 했다는...ㅋ
(아무리 생각해도 김태균 선수가 그런 거 할 짬도, 오지랖도 아닌데 말이죠..ㅋ)

저는 게임 같은 건 안하려고 하다가,,
(사실 게임할 사람 양팀 100명씩 앞으로 나오라고 하는데도 안나가고 있었는데..)
선수들과 100명의 팬들이 손에 손을 잡고 둥글게둥글게..-_-;; 돌고 있는 모습을 보는 순간,
저 멀리 오선진 선수와 신민기 선수의 사이에 아무도 없는 걸 보고,,
문득,, "오선진 선수의 손을 잡고 싶다"라는 충동이 들어,,
은근슬쩍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오선진 선수의 손을 잡는데 성공..ㅎㅎ
반주로 노바디가 나왔는데.. 오선진 선수는 노래가 나오는 내내 몸을 흔들흔들...
들어가서 보니까,, 그 게임은 "선수 *명, 여자 *명"과 같은 형식의 짝짓기 게임이더군요...
대충 얼굴아는 선수가 있기에 그 선수 잡고서 몇 바퀴 돌았더니..
끝까지 남았습니다..ㅎㅎ
다만 아쉬웠던 건 홍팀, 백팀으로 나누어서 하던 게임을,,
한 팀으로 모을 때 태균이 근처에 가지 못했던 거...-_-;;
제 옆에 있던 선수는 대충 얼굴을 아는 선수였는데,, ("그냥 가세요"라고 말하는데 차마 못 간..;)
글고,, "선수 2명, 여자 1명" 이후에,,,
"선수 1명, 여자 1명"이라는 미션이 나와서 선수들 반이 떨어져 나가야만 했는데...
김태균 선수가 떨어져 나가는데,,
전 이미 다른 선수랑 짝을 짓고 있어서 못갔었다죠..ㅠㅠ
김태균 선수는 짝이 없으니까 그 옆에 있던 마스코트인 위니를 꼭 끌어안더라는...-_-;;

그리고 릴레이 게임까지 한 후에,,
노래자랑이 있었는데...
대부분 그 날 참석한 팬들의 노래였고,,
선수들 노래는 두 명 뿐이라 아쉬웠어요...

먼저 노래한 선수는 장민제 선수였는데요...
'둥지'를 불렀는데...
사실 이번 독수리 한마당 행사 내내,, 가장 인상깊었던 선수가 장민제 선수였습니다..
어떤 게임이던, 어떤 프로그램이던 적극적으로 참여하더라구요...
노래도 모자도 뒤집어 쓰고,, 열심히 부르는 모습이,,
참 좋게 보였었습니다...





장민제 선수 노래하기 전에 응원단장이,,
나와서 춤추는 사람들 선물 주겠다.. 대신 나올 땐 선수 한 명을 데리고 나와야 한다. 라고 말을 했던 덕택에..
오선진 선수도 끌려나왔습니다..
짝짓기 게임 할 때 보니까,, 오선진 선수 춤 잘 출 거 같던데,,
막상 멍석을 깔아주니 수줍.. 수줍...ㅎㅎ


다른 한 선수는 솔리드의 '천생연분'을 불렀는데...
제가 그 노래 할 때는 다른 곳에서 선수랑 사진을 찍느라...
영상을 뒤늦게 달려가서 찍기는 했는데,,
영상이 발로 찍은 것 같군요...-_-)/



어쨌던,, 한화팬으로서 즐거웠던 경험이었습니다...
다소 미흡한 점도 있고, 일부 선수들의 불참이 좀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젊은 선수들을 가까이 보고, 대화도 나누고,,
행복했던 몇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이런 행사는 꼭 참여하고 싶어요~~^^;;
| 2008.10.31 02: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BlogIcon landw | 2008.12.14 13:33 신고 | PERMALINK | EDIT/DEL
선진 선수가 좋아했다니 저도 좋네요..^^
저는 둥글게둥글게에서 선진선수 손을..^_^
| 2009.05.25 14: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08. 7. 6. 01:19
김별명 이여상 구타..?!





현진이 취미는 위니 괴롭히기..





언제나 당당한 추..! 이래도..?!





언제나 멋진 토마스의 삼진 세레모니..!





한화의 마스코트(?) 시에나 양의 뽀뽀~

 
BlogIcon Bluewaver | 2008.07.06 16:5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아와아!! 정말 재미있고 좋은 장면만 모으셨네요! ㅋ
BlogIcon landw | 2008.07.07 00:24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냥 보다가 재미있어서 만들어봤어요..ㅎ
| 2008.08.18 12: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BlogIcon landw | 2008.08.19 00:04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앗.. 객원마케터..!!
지원하고 싶었으나 대학생이 아니라서 못했던..!!
부럽습니다..

퍼가셔도 되요..^_^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08. 3. 23. 12:37
시범경기가 모두 끝났고, 시즌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 정말 야구 시즌의 시작이군요..
앞으로 보여줄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와 야구장에서의 많은 이야기를 기대하니,
벌써부터 설레기 시작합니다..

이제 독수리 시즌 예상의 마지막인 투수편 예상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워낙 물음표가 많은 부분인지라, 쓰기 시작하면서 걱정이 많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작년까지는 투수진이 그래도 안정되어있고, 몇 개의 물음표만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인데,
올 해는 1~5선발을 예상해보는 것도 조금 힘이 드네요...
무엇보다도 선수들의 부상이 참 속상한 요즘입니다...

일단 1선발은 더 이상 언급할 필요도 없이 류현진입니다..
류현진 1선발에 반대하는 분 손들어 보세요.. 없죠..?! 그럼 패스~!

2선발은 정민철 선수가 유력한데요..
팬들에게서 은퇴하라는 소리를 들었던 게 언젠가 싶은 모습을 보이시며 돌아오신 정민철 선수..
올 해도 어김없이 울 팀을 지켜주실 거라 믿습니다...

문제는 3~5선발인데,,
일단 유원상, 송진우, 윤규진 선수가 유력하다는 기사도 본 적이 있고,
실제로 시범 경기 동안에는 저 세 선수를 선발로 꾸준히 기용하며 실험했습니다..
제 바람은 송진우 선수는 상관이 없으나,
유원상, 윤규진 선수가 등판할 때는 포수를 꼭 신경현 선수를 붙여줬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원상 선수는 작년 포스트 시즌에 보여준 모습도 있고 해서 무난히 선발 자리를 가져갈 수 있을 듯 하지만,
아무래도 아직 신인인 점을 생각해서 포수만큼은 젤 경험이 풍부한 선수를 붙여줘야 할 것 같구요..
윤규진 선수는 부상 전에는 불펜으로 많이 뛰었던 선수인데, 최근의 모습은 예전과는 좀 달라진 것 같습니다..
투구폼도 좀 변했고, 공에서 느껴지는 느낌도 좀 달라진 것 같아요..
여튼 윤규진 선수는 몸에 무리가 안가게 관리를 해주면서 올 시즌을 치뤘으면 좋겠씁니다..
송진우 선수도 부상이 있었고, 워낙 나이가 나이인만큼 관리를 해줘야 할테구요..
사실 송진우 선수야 본인 스스로 관리를 어느 정도는 하실 거라고 믿지만,,
좀 더 오랫동안, 좀 더 건강하게 경기에 나서는 모습을 보고 싶거든요...

이제 불펜을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문제인데요...
26명 엔트리에서 12명 정도를 투수 엔트리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단 개막 엔트리에는 3~5선발은 빠질 것 같기에, 선발 선수들을 빼고 9~10자리가 남는다고 보고 글을 써보려 합니다.. 개막 엔트리에 들어갔다가 시험 등판 후 빠질 선수도 생기겠지만요...

일단 시범경기에 나선 선수들을 생각해보면,,

우 : 양훈, 김백만, 김혁민, 안영명, 최영필, 최진호, 조규수, 송창식
좌 : 문용민, 윤기호, 토마스
옆 : 마정길, 정대훈

이렇게 13명에서 추려나가야 할 듯 합니다...
일단 이 13명의 선수들에서 확실히 엔트리에 들 선수들은,
마무리 투수 후보인 토마스와, 올 해도 불펜에서 확실히 믿을 수 있는 단 하나의 선수인 안영명 선수이겠지요..

개인적으로 토마스를 지켜본 소감은,,
"제구가 참 미묘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빠른 볼은 던질 수 있는 선수이지만, 제구에 대해서는 참 뭐라 말하기 난감한 모습을...
작년 세드릭은 대놓고 볼만 던졌는데, 토마스는 참 예측 불가능한 선수인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어찌되었건 적응기간을 거쳐야 하고,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어쨌건 외국인 선수인데,, 자주 쓰기야 할테죠 뭐...-_-;;

안영명은,, 뭐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다만 안영명 혼자서 불펜을 지키는 모습은 안스러울 뿐...
누구든 똘똘한 선수 하나 튀어나와 안영명의 짐을 덜어줬으면 하고 바랄 뿐입니다...
특히나 이기고 있으면 안영명, 비기고 있지만 이길 거 같으면 안영명, 지고 있지만 역전할 것 같으면 안영명..과 같은 투수 운영은 올 해는 안보고 싶습니다...ㅠ

이 두 선수를 제외한 선수를 추려나가면,,
일단 좌완 선수를 짚고 넘어가려 합니다...
김인식 감독님이 윤근영, 차명주 등등의 실험을 하면서,,
좌타자가 나올 때는 좌투수를 올리는 선수 기용을 자주 하셨던 편인지라,,
일단 좌투수 한 명을 더 넣을 가능성도 크다고 보는데, 문제는 선수들의 기량이...-_-;;
일단 문용민, 윤기호 두 선수 중에는 오히려 윤기호가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만,
팬인 제 눈에는 차라리 올 해 좌완 원포인트 없이 투수 올리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두 선수의 모습 모두 그다지입니다...
그래도 꼭 넣어야 한다면 윤기호일 듯 한데, 감독님의 심중을 예상하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그리고 한화는 옆구리 선수가 거의 없는데요...
신주영, 서민욱, 정민혁에 이어지는 옆구리 선수들의 무덤 계보는 올 해도 계속 이어질 것 같은데요..ㅠ
일단 기대주였던 마정길보다는 정대훈 선수가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꼭 들어가야 한다면 정대훈이 들어가야 할 듯 한데,, 역시 감독님의 심중을 어림하기는 어려운지라...-_-)/

우투수들은 꽤 많은 편인데,,
주자만 없으면 언터쳐블..-_-;;인 김백만이 아주 약간 앞서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주자만 안내보내면 김백만 선수 그저 쏠쏠하게 해줄 것 같은데,,
이 선수야 말고 1군과 2군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2군에서는 정말 에이스급인데,, 왜 1군에만 오면 그리 헤매는건지 보면서도 참 안타까울 때가 많은데,,
일단 구속이나 결정구나 구위나,, 좀 평범하다는 느낌이랄까요...
어쨌건,, 그래도 다른 선수들도 워낙 그닥..인지라, 기회는 한 번쯤 돌아갈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양훈도 조심스럽게 엔트리에 들어갈 것을 예상해봅니다..
일단 경험이라는 측면에서 다른 선수들보다는 앞서있기 때문에, 올라갈 가능성이 클 수도 있어보입니다..
그 큰 키와 체격으로 그따구 볼 밖에 던지지 못하는 게 안타까우면서도,,
나름 "양운"을 믿고 싶은 팬심을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어쨌건,, 화이팅 하시길...-_-;;

그리고 최영필도 비슷한 측면에서 들어갈 가능성도 높을 것 같은데,,
시범 경기 동안 피칭하는 걸 한 번도 못봐서,, 코멘트는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송창식은 한~~참을 헤매다 22일 시범 경기에서는 좀 좋아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제가 "오늘 송창식 잘 던진다"라는 말을 끝내자마자 얻어터지기 시작했지만...-_-;;
그래도 22일의 모습만 같으면 개막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더군요...
예전, 힘들었던 한화 마운드를 눈물나게 지켜주었던 송창식 선수는 왠지 참 안스럽기만 한데,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합니다...

이런 식으로 생각해봤을 때,,
선발은 류현진, 정민철, 송진우, 유원상, 윤규진..
이 다섯명의 선수가 맡아줄 것 같구요..

불펜은 일단 토마스 마무리 고정에, 믿을맨은 안영명이 확정입니다...
그 외 김백만, 양훈, 최영필, 송창식, 김혁민, 윤기호, 정대훈을 예상해봅니다...
선발 로테이션이 돌아오게 되면 일단 그 동안의 시범 등판을 통해서 몇 명의 선수가 탈락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그리고, 올 시즌에,,
일단 부상으로 빠지신 쿠옹과 문에이스의 자리를 빨리 채우시길 바랍니다..
물론, 부상에서 완벽히 회복되어야 한다는 걸 전제로 하지만,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셔서, 우리 마운드를 지켜주시길....
비록 한화 투수들의 평균 연령을 심하게 높여주시는 두 분이지만, 우리에게는 더욱 소중한 선수입니다..
그리고, 팬으로서는 송진우, 정민철, 구대성, 문동환 네 선수가 같이 뛰는 해에 꼭 우승하고 싶기도 하구요..
비록 올 해는 우리 전력이 상당히 안좋게 느껴지긴 하지만, 그래도 그런 바람은 지울 수가 없거든요...
쿠옹은 토마스의 활약 여부에 따라서 보직 결정이 될 듯 한데,,
이제 선발로 돌아와주셨음 하는 생각도 참 많이 드네요...
어찌 되려는지....

고기만 익혀먹으면 되는 류현진과,
5이닝만 담 안걸리고 버텨주면 되는 정민철과,
볼만 안던지면 되는 유원상과,
제구만 되면 완벽한 토마스와,
주자만 안나가면 되는 김백만과,
허벅지 사이즈만 유지하면 되는 안영명과,
운만 받쳐주면 되는 양훈...

그리고 그 외의 모든 선수들이,, 힘을 내주길 바랍니다...

암튼,,
올 시즌 한화.. 정말 화이팅입니다..!
dommy | 2008.03.26 14: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ㅋㅋ 센스다 잘 읽고 가요
BlogIcon landw | 2008.03.27 13:4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감사합니다..
BlogIcon Tyche | 2008.03.27 21:4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 이 글 istat에서도 본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BlogIcon landw | 2008.03.27 22:08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아앗.. 거기서도 보셨군요..
포인트가 궁해서.. 거기에 글 올렸었어요...
반갑습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08. 3. 22. 22:21

시범경기 "또" 다녀왔습니다..
시범경기만 네 경기째 관전하고 나니,,
올 한 해는 야구보는 걸 좀 자제해보자..라고 했던 새해의 다짐이 무색해지는군요...ㅠ

오늘도 중계도 없고 해서,,
경기 중간중간 인상깊은 장면들 위주로 관전기를 써볼까 합니다..
(참고로 덧붙이면,, 한화 타자들 욕할 작정 하고 쓰는 관전기입니다..-_-;;)

이제 시범 경기가 거의 끝나가는데 그동안 한 번도 나오지 않았었기에,
개막전 선발이 유력한 류현진이 오늘 경기에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경기 시작 20분 전 쯤에 야구장에 도착해서 보니, 역시나 현진이가 선발이더군요.
불펜에서 몸을 풀고 있던 류현진 선수를 지켜보고 있자니,
예전과 같은 그 귀염성 있는 얼굴과 붙임성 있는 성격은 여전한 것 같더군요..
참 귀여웠습니다...


그러나,, 경기 시작 후의 류현진은...ㅠ
139~141 정도의 공을 던지며, 이종욱한테 안타를 맞더니, 어김없이 도루를 허용..
이후 한 타자를 삼진을 잡으면서 예전의 모습을 찾을 줄 알았더니,,
볼넷과 연속안타로 4실점...ㅠㅠ
현진아.. 앞으로는 누나가 고기 잘 익혀줄테니까.. 고기 먹을 때 이 누나를 부르렴..!!

1회를 어찌저찌 마무리 짓기는 했지만,
2, 3회에도 예전 같은 강렬함이나 시원스러움은 찾아보기 힘들더군요...ㅠ
2회는 그래도 땅볼 유도도 하고 그러는 것 같더니만,,
3회에는 맞는 타구마다 외야로 다 나가기는 하더군요.. 넘어갈만큼 큰 타구는 아니었지만 왠지 불안불안...


4회부터는 송창식이 나왔었는데요,,
4, 5회를 던지는 송창식의 모습은, 시범경기 시작할 때와는 달리 좋아보이더라구요..
예전에는 좀 불안불안했는데, 오늘 모습은 참 괜찮았습니다..
대구에서였던가 회장님이 송창식을 붙들고 이런저런 조언을 했다는 얘기도 있던데,
암튼 뭔가 달라져보였습니다..
그래서 같이 있던 친구들한테 "오늘 송창식 괜찮다.."라는 얘기를 했는데,,
그 말이 끝나자마자 얻어맞기 시작해서 결국 강판되더군요...-_-;;


세 번째 투수는 문용민이 나왔었는데,,,
저는 이 선수에 대한 기대를 접기로 했습니다..
어쩌면 제가 볼 때마다 이렇게 못던지는지...
작년처럼 좌완 원포인트가 없는 팀이 되는 게 낫지, 이 선수한테 그 자리를 도저히 맡길 수는 없겠더군요..
개막 엔트리에 윤기호가 들어갈 가능성이 1g 더 늘었습니다...
(윤기호는 오늘 불펜에서 몸만 풀더군요...)

네 번째 투수인 마정길도,,,
'좌완 원포인트도, 옆구리 투수도 없이 한 시즌 보내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날 정도의 투구를...
뜬금없는 보크에,, 포수가 던지지도 못할 만큼의 도루 허용에,,
맞기도 많이 맞더라구요...
개막 엔트리에 정대훈이 들어갈 가능성을 1g 더 늘려놓고 내려갔습니다...
(역시 정대훈도 불펜에서 몸은 풀었습니다...;;)

마지막 투수는 김혁민이 나왔었는데,,
어찌저찌 막기는 했는데,, 좀 지루하더군요...
재미없었습니다...(제대로 안봤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_-;;)


이제 타자들 얘기 좀 해볼까 하는데요...
솔직히 오늘 타자들은 지금부터라도 기합 좀 받았으면 싶은 야구를 하더군요...
그래도, 마지막에 큰 점수차를 많이 따라간 건 칭찬해줘야하긴 하겠지만,,
오늘 참 실망스러운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일단 김태완..
2회에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로 출루하고, 뒷 타자인 이범호가 2루타를 치고 나가면서 무사 2,3루의 상황이었는데요..
다음 타자인 이도형이 3루 땅볼을 치고 맙니다..
그 순간 김태완은 왜 뛴건지...;;
누가 봐도 아웃 타이밍인데,, 그 순간 홈으로 내달리더군요...;;
1사 2,3루와 1사 1,3루의 차이점을 모르는건지,,(더구나 김태완의 발이 이도형의 발보다는 빠른데..-_-;;)
거기서 그렇게 허무하게 죽어버리는 건 뭐랍니까...ㅠ
결국 이후에 김민재의 안타로 3루 주자는 들어오게 되었지만,
김태완의 주루 미스가 아니었더라면, 충분히 2점을 따라갔을텐데.. 참....

그리고 추승우..
3회에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치고, 이후 안타, 볼넷으로 인해 무사 만루의 상황을 만들어놨는데요..
다음 타자인 김태완이 깊숙한 좌플을 쳐주었습니다...
추승우의 발이라면 충분히 1득점을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었드랬죠...
그리고 실제로 1점을 따라갔구요...
그러나,, 이범호의 타석 때 뭔가 어필이 있더니만,, 추승우의 득점이 무효가 되더라는...
공 잡기 전에 뛰었습니다...
마음이 바빴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런 기본적인 실수를 하다니...ㅠㅠ

이 두 선수의 실수는 정말 좀 많이 화가 나더군요...-_-;;
다만,, 김태완은 9회에 2점 홈런을,
추승우는 경기장에 있는 관중들을 감동시키는 기습번트 안타를 만들어내..
오늘의 실수를 만회하기는 했지만 말예요...


암튼,, 오늘 레스의 9안타 3볼넷에 1실점을 한 데에는,,
야구장에서 직접 본 사람만 알 수 있는 이런 뒷 얘기가 숨어있습니다...
그렇게 막아낸 레스를 칭찬하기보다는,,
저런 정신나간 플레이를 한 한화 선수들을 혼내야 할 시점이지 싶습니다..
그냥,, 올 시즌 할 이상한 플레이들을 오늘 다 했다고 믿어보고 싶어요....

한화 선수들은 그 외에도,,
루에는 많이 나가고, 홈에는 못 들어오는,, 전형적인 한화 야구를 보여줬는데요...
점수 안나는 방법은 참 여러가지라는 걸 몸소 보여줬습니다...
올 시즌 중에는 그런 모습을 찾을 수 없기를 간절히,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 포수 마스크는 이도형이 선발 출장을 했고, 후에 이희근으로 교체되었는데요...
감독님이 당분간 백업 포수는 이희근으로 가져가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수비에서 박노민, 정범모 보다 안정되어있다고 판단하신 것 같은데, 오늘 공격에서도 쏠쏠히 해주더군요..
근데 저는, 오늘 야구장에서 경기 보다가 불펜에서 공받아주던 최연오 선수의 웃는 모습에 반해서,
최연오 선수의 팬이 되어버렸다는..(최연오 넘 귀엽더군요...ㆀ)

추승우는 오늘도 멋졌습니다...(희생 플라이 때 일찍 뛴 거 빼고...-_-;;)
사실 희플 때 그런 플레이를 하면 욕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인데,, 그런 소리가 안들리더군요...
추승우도 어느 새 완소 선수가 되어버린건가 싶기도 하고..ㅎ
일단 발이 빠른 것도 맘에 들고, 잘생긴 건 더 맘에 들어요...
오늘 주루를 하는 중에 클락의 타구에 맞아 아웃이 되었는데요..
그 공을 피하려고 점프를 하다가 공에 맞고 살짝 구르는데,, 다쳤을까 정말 걱정되더라는..
다행히 부상이 아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야구보다가 했던 얘기가 있는데...
"추승우는,, 사복 입고 경기하면 안될까요..?! 한화 유니폼 입으면 그 외모가 죽어보여요..ㅠ"

오늘 김태균에게는 좋은 공을 안주더군요...
그냥 거르는게 아닐까 싶을만큼, 김태균은 신경써서 상대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국 볼넷으로 두 번 출루한 게 오늘 출루의 전부인데,,
아마 올 시즌 내내 김태균 선수는 다른 한화 선수 보다 견제를 많이 받을 가능성이 크겠죠..
스스로 잘 극복해내서 더 좋은 타자가 되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김민재 선수...
병살 하나는 가슴 아프지만,, 부디 앞으로 아프지 말고 건강하시길...!!
오늘 그나마 젤 멋지셨습니다...


두산 선수들 중에서는 눈에 띄었던 게 김동주 선수였는데요...
타석이 눈에 띈 건 아니고,, 수비에서,,
저 정도는 처리해줄 만 한데,, 싶은 타구를 두 개 정도 놓치더군요...
이범호는 그 타구에 무려 2루까지 내달려서 찬사를 받았구요,,
그 다음에 또 누구더라,, 암튼 이범호 선수와 똑같은 코스로 타구가 갔었습니다...(아마 이희근이었던 듯..)

그리고,, 이종욱 선수의 견제사가 하나 있었는데요...
한화 투수가 엄청나게 견제하더니,, 결국 잡아내더군요...
그 순간 경기장 분위기는,,
역전 만루 홈런을 쳤을 때 분위기만큼 달아오르더군요...
도루에 대한 한화팬의 감정이 어떤지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_-)/

그리고 정작가..
정재훈 선수의 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만,,
실제로 그걸 경험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오늘 제대로 경험했습니다...

첫타자인 추승우를 3구만에 마무리짓기에, 깔끔하게 마무리짓겠거니 했더니만,,
조원우에게 볼넷을 주면서 슬슬 이야기 전개를 시작하고,
김태균에게 삼진을 잡으며 이야기를 끝낼 것 같더니만,,
오늘 주루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김태완에게 만회의 홈런을 맞고 1점차까지 쫓아오게 만들더군요...
그래서 일단 한화팬이 설레기 시작했는데,,,
그 다음 타자인 이범호를 맞아, 초구에 엄청나게 강렬한 느낌의 담장을 넘어가는 파울 홈런을 맞았는데,,,
그 공이 바로 폴대를 불과 1m도 안떨어진 곳에 떨어지더군요..ㅠㅠ
그게 넘어갔어야 하는데....
결국 이범호는 어이없는 파울플라이로 아웃....-_-;;
정말 그 시나리오의 참신함에.. 놀랐습니다....ㅠㅠ



이제 한화의 시범 경기도 한 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는데요,,
저녁 먹고 오려는데, 대전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시범 경기인지라,, 경기 취소 가능성도 꽤 높은 편일 거 같기도 합니다...
암튼,, 올 시즌 한화 이글스,,
부디 건강하게, 다치는 선수 없이,,
신구의 조화를 이루며, 멋진 팀을 이뤄주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2008 한화.. 화이팅..!!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08. 3. 8. 21:50

대전 다녀왔습니다.
시즌 개막전은 출근해야 해서 못 볼 거 같아서,
대신 시범경기 개막전을...(사실 오늘 대전 갈 일이 있기도 했구요..)

후기를 쓰고자 경기 내용을 중간중간 적어놓기는 했지만,
거의가 한화 중심으로 썼던 메모라서,
후기도 당연히(?) 한화 중심으로 쓸 수 밖에 없습니다..

대전에서 볼 일이 있어서 거기 들렀다가 야구장으로 갔더니 애국가가 나오더군요...
야구장에 처음 들어가서 느꼈던 점은...
"참 사람이 많다.." 였습니다...
시범경기인데도 불구하고,
날씨가 좋았기 때문인지 아님 주말이었기 때문인지,
생각 외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시즌 때 평일 야간 경기 때 만큼의 관중들이 들어서있는데다가,
단체 응원을 온 카페도 있어서, 응원도 열심히 하고,,,
정말 야구시즌이 시작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기아 라인업은 기억이 나지 않고,
한화 라인업은..
선발투수 유원상.

1. 우익수 윤재국
2. 2루수 추승우
3. 3루수 이범호
4. 1루수 김태완
5. 지명타자 이도형
6. 좌익수 연경흠
7. 유격수 한상훈
8. 포수 신경현
9. 중견수 김수연

이랬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경기장 가는 중에 태균이가 라인업에 없다는 문자를 받은 이후로,,
경기에 대한 집중력은 평소의 반으로 떨어진 상태였지만,
오랫만에 찾은 야구장은 여전히 신났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선발투수는 유원상이었는데요...
나쁘지는 않았다는 느낌이었는데,
작년 포스트 시즌 잠실에서 봤을 때보다는 좋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사실 사진 찍고, 친구들하고 수다 떠느라,, 살짝 무성의하게 보기도 해서.. 자세한 코멘트는 생략합니다...)
볼넷이 좀 있는 거 빼고는, 그냥 저냥 막아간다는 느낌은 받기는 했는데,
일단 올 해 무난히 1군에 들어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볼은 1, 2회에는 120 후반에서 130 초반까지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후에 몸이 풀리면서 조금씩 빨라지면서 143까지 나오는 걸 확인했습니다..(대전 전광판 기준)
그러나,, 공이 빨라지면서 오히려 공이 더 맞아나간다는 느낌을 받았으니..ㅡㅡ;;

한화 투수는 선발 유원상에 이어서 5회에 마정길, 7회에 김백만, 8회에 김혁민, 9회에 문용민, 9회 1사 1,2루 상황에서 최진호 선수가 나왔습니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 유원상이 가장 무난하게 던졌다고 보여지구요..
마정길은 정말 눈 깜짝할 새에 연속 안타 맞더니 볼넷까지 내주며 금새 만루를 만들어버리더군요..-_-;;
점수를 준 건 실책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전에 주자를 채워주는 과정이 마음에 들지도 않았어요..;;
제가 확인한 구속은 138까지 봤는데,, 전부 다 체크한 게 아니라 더 빠른 공이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7회부터는 김백만이 나왔는데요...
주자가 나오기 전까지는 잘 던졌습니다.. 진짜 잘던졌어요...
근데,, 주자가 나오니 여지없더군요...-_-;;
물론 그 주자가 실책으로 나갔던 주자고, 그 실책이 아~~~주 많이 어이없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무너져버리면 안되는데...
그 동안 왜 2군 에이스였는지 알 것도 같았습니다...-_-;;
특히나 2사 2루 상황에서 2루타와 연속 볼넷을 주는 모습을 보니.. 한숨 밖에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8회부터는 김혁민이 나왔는데요..
안타로 나간 발데스가 2루, 3루 도루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는 바람에 정신없었던 기억만..;;
더구나 그 이후에 차일목은 런다운에 걸리는 바람에 토끼몰이 하느라,, 그거에 환호하다가,,
정작 김혁민 공이 어땠는지는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ㅡㅡ;;
구속은 142까지 확인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9회에는 문용민과 최진호가 나왔었는데요...
문용민은 나름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기대보다 못하더군요...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최진호도 아직은 좀 아쉬운 모습이 많았었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펜에서는 오늘 나온 투수들은 다 몸을 풀었었고,
그 외에 몸을 풀었던 투수는 안영명이 있었습니다...
반갑더군요...^^;;


타자들 중에서는 몇 몇 선수만 눈여겨봤었는데요...


일단 눈에 들어오는 선수가 추승우였습니다..
원체 한화 선수들에게만 무한 사랑을 보여주는 저였기에,
추승우 선수에서 잘 알지는 못했었는데...
1회에 주자로 나갔다가 뛰는 모습을 보고, 같이 관전하던 친구랑,,
올~~ 빠른데..라는 얘기를 하면서 즐겼었는데....
결국... 5회 실책으로 모두를 좌절시켰습니다...-_-;;
실책은 그냥 공을 떨어트린 단순한 "있을 수 있는" 실책이었는데,,
문제는 그 이후에 그 공을 여러번 더듬으면서,,
경기를 관전하던 사람들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선사해주었더랬죠...;;
솔직히 그 수비는 좀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ㅡㅡ;;
이후 추승우는 6회말에 송광민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오늘 경기에 태균이가 안나오기도 했지만,
범호의 인기는 대단하더군요...
범호가 나왔을 때.. 그 응원소리라니...ㅎ
특히나 홈런까지 치면서 다들 범호를 아끼는 분위기를 조성해주었지요...
한화의 꽃미남은 역시 이.범.호.. 입니다..!!
그나저나 제가 기아 투수들 중에서 양현종을 무지 아끼는데..
왜 자꾸 울 선수들한테 홈런을 맞는지..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김태완은 오늘 무척이나 잘해줬는데요..
연습경기 때도 잘했다는 얘기가 들리더니,,
시범 경기 때도 4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다만 김태완의 타석이 죄다 주자없는 상황에서 있었고, 김태완 뒷타석의 이도형이 받쳐주지 못해..
결국 점수와는 연결되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긴 하더군요..
올 해는 시범경기 때만 반짝하지 말고, 시즌까지도 쭈욱.. 이 페이스를 이어가주길 바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영우는 8회 이도형의 타석에서 대타로 나왔는데요..
경기 끝난 후에 물어보니까,, 수비까지 가능할 정도로 몸 상태는 완벽하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겨울 동안 수술했기 때문에 걱정했는데, 걱정은 조금은 접어두셔도 될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좌익수는 연경흠, 최진행이 봤는데요...
연경흠은 자세히 보지를 못했고, 최진행을 관심있게 봤는데요...
경기 중에 최진행의 수비를 보던 일행 분이 한 마디 하더군요...
"수비는 꽝이네.."라고요...
만세 불렀습니다.. 그것도 어이없이요...
비슷한 만세도 아니고 공이 좀 많이 비껴가더군요..ㅡㅡ;;
그리고 홈승부를 해볼만한 상황이 한 번 있었는데,,
사실, 홈승부를 했어도 주자가 살았을거라고 보기는 하지만,
중간에 이범호가 송구를 끊더군요...
이범호가 끊기 전까지의 송구도 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수는 5회까지는 1호기가, 5회에 마정길로 투수가 바뀌면서는 정범모가 마스크를 썼습니다.
1호기는 나지완의 3루 도루를 하나 잡았고, 평소 하던대로 무난하게 경기를 이끌어 갔구요...
정범모는 블로킹도 살짝 좀 불안하고, 도루 허용도 많고,, 좀 아쉬운 모습이 여기저기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나 발데스한테 연속 도루를 허용한 거나.. 이래저래..
나중에 3루 도루를 하나 잡기는 했지만,,
정범모를 기대하는 입장에서는 많이 아쉬웠던 모습이기도 했어요...
경기 끝난 후에 정범모에게 올 해 많이 볼 수 있냐고 물었더니 그다지 자신있어 보이는 모습은 아니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김수연은 노코멘트...
수비는 무난했지만, 공격은 참 맘에 안듭니다...-_-;;


오늘 경기를 보면서...
같이 경기를 본 지인들이랑...
"올 해 한화 야구 보는 것도 뒷목잡겠다... 혈압오르겠다.."라는 얘기를 나눌 정도의 수준의 경기였습니다..
시범경기였기 때문에 이기고 지는 것은 신경쓰지 않고 보려고 했는데,,
여전히 한화다운, 한화스러운.. 그런 야구를 보여주더군요...
그런 부분에서 좀 많이 아쉬웠던 오늘의 관전이었습니다...


덧>
태균이는 오늘 경기 안나온 대신에 경기 끝난 후에 이도형과 다른 선수까지 셋이서 타격훈련을 더 하더군요...

덧2>
오늘 최동원 선수(?)의 싸인을 받았습니다..
싸인 해달라고 갔는데 "나..?!"라고 반응하시던 표정이 참 귀여우셨..;;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덧3>
너무 한화 얘기만 쓴 게 면구스러워 덧붙이는 리마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덧 4>
대전 구장 새로 생긴 전광판..
이 밑에 볼카운트도 표시해주지..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BlogIcon 소심쟁이 | 2008.03.10 02:1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최동원 코치님의 '나?' 하는 표정...왠지 상상 가는군요 ㅋㅋㅋ

정말이지 우리 원상이 올해 12승 정도만 찍고 신인왕 타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ㅠㅠ
(아직까지 신인왕 요건 되는거 맞죠 ㅎㅎ?)
BlogIcon landw | 2008.03.10 15:23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아직 신인왕 요건 남아있지요..!!
전 작년 포스트시즌 때 잠실 갔다가,,
경기는 졌음에도 불구하고,, 원상이 본 기억에 흐뭇해서..
이겼지만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라고 말한 적도 있어요..
예전엔 괜히 이유없이 안이쁜 선수였는데,,
공 던지는 거 보니 절로 이뻐지더라구요..^_^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07. 11. 23. 20:20


아하하...
현진아...ㅋㅋ

'야구이야기 > 야구헛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연오 미스테리...?!  (0) 2008.03.25
야구이야기..?!  (2) 2008.03.25
류현진 포수전향..?!  (0) 2007.11.23
한화 2.0 제 2호  (0) 2007.11.19
한화 2.0 창간호  (0) 2007.11.09
이름만이라도 제대로...  (0) 2007.10.19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07. 11. 9. 22:38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냥 웃자고 만들어봤습니다..-_-;;
처음 만들어보는 거라 무지 허접합니다.
댓글 환영..!
2호를 위한 의견 받습니다...-_-)/

'야구이야기 > 야구헛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류현진 포수전향..?!  (0) 2007.11.23
한화 2.0 제 2호  (0) 2007.11.19
한화 2.0 창간호  (0) 2007.11.09
이름만이라도 제대로...  (0) 2007.10.19
야구팬의 애환  (0) 2007.10.18
야구보기 힘들다...  (0) 2007.10.16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07. 10. 12. 23:30
경기 전...

류현진이 오늘 경기에 나올 수도 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농담이겠지..
아니면 기선제압하기 위한 제스쳐일 거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이틀 전에 130개를 던진 투수가 오늘 올라올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한 적 없습니다...



경기 중간...
오늘 집에 행사가 있어서, 가족들과 외식을 하면서 식당 TV로 중계를 봤습니다...
그래서 중계음은 듣지 못하고 화면으로만 봤는데,,
류현진이 몸을 푸는 겁니다..

"설마 류현진 낼까..?!"
"아닐거야.. 예전에 선동렬 몸풀면 상대에서 겁먹었대잖어.. 그런 의미의 몸푸는 거 아닐까..?!"

네.. 그랬습니다.. 그런 걸로 알았습니다..



경기 중간 2...

집에 들어오는 길에 중계를 잠시 놓쳤고,,
집에 오자마자 곰플을 켰는데,,
현진이가 마운드에 있더군요...

"이거 지난 경기 리플레이겠지..?!"



경기 중간 3...

현진이가 던지더군요...
눈물나게 던지더군요...
정말 너무 짠해서 참을 수가 없더군요...

'위기만 넘기면 안영명으로 바꿔줄거야..'
'쿠옹도 오래쉬었으니 오랫만에 중무리 하시지 않을까..?! 쿠옹 2이닝쯤은 던지실 수 있으니까.. 영명이가 7회에 올라와서 1이닝 던져주고, 쿠옹이 8회 중간부터 나오시면 될 거 같아...'



경기 중간 4...

도대체, 도대체, 왜... 류현진을 안내리는 걸까..?!
현진아.. 미안하다...
널 응원해야 하는데, 플레이오프 때 니가 또 고생할 게 눈에 선해서,,
응원을 할 수가 없다..
그냥 얻어맞고 경기 접자....



경기 중간 5...

이 정도면 충분하잖아요...
이제 그만 내려도 되잖아요..
세이브 요건도 충분히 되겠다...
영명이 못 믿으셔도 쿠옹은 믿으실 수 있잖아요...
이제 현진이 내려주세요....



경기 중간 6...

홈런을 치고 들어온 범호, 동진이를 안아주고 기뻐해주는 현진이의 모습에..
어찌나 찡하던지...
홈런이 기쁘면서도 더 이상 기쁘지 않은 그 마음은 뭔지...



경기 중간 7...

거봐요.. 제가 뭐랬어요.. 진작 내리랬잖아요..
홈런맞고, 안타맞고,,,
어린 애 저렇게 고생하고 아쉬운 모습까지 보고서야 내려야했어요...?!!
쿠옹 아직 저렇게 잘 던지시는데,
조금만 더 일찍 쿠옹 올리셨으면 안되었던 건가요...?!!



인터뷰를 본 후...

감독님 경기 운영 중 일부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은 적은 있지만,
인간적으로 감독님이 싫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감독님이 고마운 축이었습니다..
일부 팀 운영의 아쉬운 점만 빼면요...

그런데...
오늘은 아니셨습니다.


저는 올 해만 한화 야구 볼 것도 아니고, 올 해만 응원할 것도 아닙니다..
올 해 우승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젊은 것도 아닌, 어린 선수의 그런 모습까지는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인터뷰 보면서 욕이 절로 나왔습니다...

오늘 모습, 솔직히 실망스럽습니다.

'야구이야기 > 야구헛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구팬의 애환  (0) 2007.10.18
야구보기 힘들다...  (0) 2007.10.16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중 심정변화.  (0) 2007.10.12
한결같은(?) 선수들...  (0) 2007.10.06
포스트시즌 입장권 예매  (0) 2007.10.05
경기장 밖의 선수들...  (0) 2007.09.30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07. 10. 10. 00:48
다녀왔습니다.
사실 오늘 가기가 편한 상황은 아니었는데 오늘 아니면 또 언제 가보겠냐 싶어서
가기전까지 파란만장한 짓을 해가며 무리해서 갔었습니다.

80 도로에서 130을 밟으면서 경기장까지 열심히 날아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에는 2회에 들어갔습니다...ㅠ
경기장에 들어가기 전에 연경흠의 안타로 한화가 앞서더군요..;;

다행히 TJB 디엠비 중계가 있던 덕택에 경기장까지 가는 동안 디엠비로 중계를 보면서 갔는데,,
중계를 보면서 느낀 점은 정말 완소 고동진이었습니다..
그 공 못잡았다고 봤는데,
그 바로 뒤의 관중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보고 잡았다는 걸 느꼈습니다...ㅎㅎ
암튼 그 수비 하나가 오늘 종일 현진이를 많이 도와주었던 것 같네요..^_^


1.
처음 가보는 가을 잔치의 야구장은 너무 즐거웠습니다.
독수리 팬 한 지는 오래됬지만, 가을 잔치 때 야구장은 한 번도 안가봤었는데,
처음 가 본 가을 잔치의 대전 구장은 그야말로 멋있었습니다.
경기장에 들어서니 온통 주황색의 물결의 대전 구장.
그저 경기장에 들어선 것만으로도 감격이 되는 그 심정은 말로 할 수가 없더군요..
덕분에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이 흥분해서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사실 평소에도 그리 얌전히 야구보는 건 아닙니다...-_-;;)



2. 현진아 고마워..!
사실 경기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디엠비 중계로 본 현진이의 모습은 많이 불안했었습니다.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고 타구도 은근히 맞아가는 것 같아보이기도 했구요.
제발...을 외치며 마음은 경기장에 몸은 막히는 길에 있으면서 마음 속으로 얼마나 현진이를 응원했던지요...
그래도 현진이가 고비때마다 막아내는 모습을 보며 역시 현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진이의 진가가 나타난 부분은 무사 만루에서였는데요,,
무사 만루를 스스로 만들어놓은 현진이의 모습이 어찌나 짠하던지,,
그 순간 "우리가 저 어린 선수한테 큰 짐을 지웠구나..." 싶어서,
솔직히 너무 속상하기도 하고, 안타까운 마음도 이루 말할 수 없더군요..
그리고 그 상황에서 연속으로 삼진을 잡아내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찔끔 했었습니다..
정말 고맙고, 대견하고, 멋있는 우리 현진이..
정말 너무너무 사랑스러워보였습니다...
(야구보면서 우는 거 제 성격 아닌데, 이 글 쓰면서도 눈물이 나는게,, 제가 이상해졌나봅니다..;;)

그리고 삼진 잡은 후의 그 제스쳐들...
너무 멋졌습니다...



3. 태균아 사랑해..!
사실 조금은 걱정했었습니다.
완전치도 않은 몸도 걱정이 되었고, 이전까지의 가을 잔치 성적도 걱정이 되었고,
팬이 된다는 건 어쩌면 "걱정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걱정하고 가장 많이 응원하는 태균이가 잘해주길 바라는 마음은,
그 누구보다도 더 컸습니다.
첫 타석은 경기장에 늦게 들어선 덕택에 못봤지만,
두번째 타석의 홈런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요...
정말 아무 생각없이 소리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옆에 앉아계시던 분이 파브존 넘겼다고..
"김파브라고 별명 생기겠다"라고 하셨는데,,
정말 생겼더군요...ㅎㅎㅎ

참,, 태균이 세 번째 타석 때 제가 앉은 자리에서는 어떻게 된 상황인지 잘 안보였는데,,
대체 어떤 상황이었던가요..?!



4. 범호는 역시 범호..!
우리의 민이는 역시 민이었습니다..
수비에서도 공격에서도 정말 한~화의 이범호입니다...
정말 배트에 맞는 순간 시원해보이는 홈런이더군요...
올 해 조금 부진하긴 했지만, 그래도 필요할 때는 한 방을 쳐줄 것 같은 선수.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해주는 울 범호...



5. 안영명도 역시..!
안영명도 너무 멋있었습니다.
올 해 한화의 불펜의 키워드가 되어버린 안영명..!
공을 던지는 그 씩씩한 모습이, 그리고 포수 미트에 꽂히는 그 공들이 어찌나 멋있던지요...ㅎㅎ



6. 선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경기에 나온 모든 선수들, 그리고 나오지 않은 선수들까지..
전부 다 수고 많았습니다.
열심히 응원했고, 그럴 수 있어서 행복했던 오늘입니다.
올 해 역시 가을 잔치의 이야기를 가슴 저리게 써내려갈 우리 선수들..
정말 모두모두 너무 다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그 외의 이야기들...
오늘 불펜에는 최영필이 몸을 풀었었구요, 쿠옹은 몸을 살짝만 푸셨습니다.
이도형이 대타로 나오기 전에 송광민, 김태완이 배트를 들고 나와 몸을 풀더군요.. 정작 타석에는 몸을 풀지 않고 있던 이도형이 들어섰지만요...
ESPN 카메라가 저희 자리 바로 앞에서 한참을 있었는데, 중계 다시보기로 봤더니 저희 일행이 은근 잡히긴 잡혔더군요..(저는 얼굴은 가리고 있어서 하나도 안나왔습니다..ㅋ)
ESPN 카메라 참으로 부담스럽게 바로 앞에서 대고 있어서 나름 난감해하기도 하더군요..ㅎㅎ


내일 이길 거 같다는 근거없는 믿음이 자꾸 생깁니다...
내일 이기겠죠...?!
다 쓰고 나니 관전기가 아니라 감상기인듯..ㅎ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07. 10. 8. 15:35

가을잔치입니다.
야구팬이라면 그 누가 "한국시리즈 우승"에 대한 소망을 품지 않았겠냐만은
이번에는 꼭 이기고 싶습니다.
시즌 중간에 "차라리 울 팀은 올 해 가을 잔치 안가면 좋겠다"는 투정을 부린 적도 있긴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진심은 아니었습니다.

힘들게 3위라는 성적을 냈고,
힘들게 지금 이 모습의 팀을 꾸려냈습니다.


시즌 중간에 2군까지 드나드시며 부상과 함께 하셨던 우리 쿠옹.
시즌 중에 블론도 몇 개 있으셨지만 그것이 하나도 원망스럽지 않았었습니다.
그 분이 바로 쿠옹이셨기 때문에...
'무릎이 아픈데도 참고 올라가 던진다'고 말하시던 그 분의 말씀이 아직 기억납니다.
그렇게 던지실 수 밖에 없는 팀 사정이 안타까웠고,
몇 년 전에도 그 분이 그렇게 팀을 위해 뛰어주셨던 걸 기억하기에,
그 분이 올 해의 마지막 경기의 마지막 공을 포수 미트를 향해 던지시고,
공을 받아주던 포수와 짜릿한 포옹을 하시길 바래봅니다.


오랫동안 우리 마운드를 지켜주셨던 우리 회장님.
올 해 부상으로 너무 고생하셨고,
아직도 그렇게 마운드에 올라와 공을 던지시는 걸 보면 왠지 뭉클한 팬의 마음.
우리 팀을 오랫동안 지켜오셨던 그 분에게 너무나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그 분이 언제 은퇴하실 지도 모르고, 당장 내일 은퇴하신대도 의아하지 않을 나이시지만,
그 날이 언제가 되었건 그 분이 은퇴하는 날 한 개라도 더 많은 우승 반지를 끼고 은퇴하셨으면 합니다.


너무나 멋지게 돌아오신 우리 주장님.
작년에 들으셨던 그 많은 욕을 뒤로하고,
올 해 너무나 멋진 모습만을 보여주셨던 우리 주장님.
예전의 불같은 강속구는 아니지만,
주장님은 언제고 그런 공을 던져주실 것 같은 환상도 듭니다.
올 한 해 팀을 이끌어가시느라 더 많은 고생을 하신 주장님 역시도
언제가 되었건 한 개라도 더 많은 우승 반지를 끼고 은퇴하셨으면 합니다.


준플 엔트리에는 끼지 못했지만,
우리의 영원한 에이스인 문에이스.
긴 재활의 터널을 지나와 던진 그 공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렇기에 올 해의 그 부상이 가슴아팠습니다.
언제고 다시 돌아와 예전의 그런 공을 던져줄 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러실 수 있다고 믿습니다.


언제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씀하셨던 가을 남자 필사마.
언제나 팀에서 꼭 필요한 순간에 꼭 필요한 자리에서 팀의 아쉬운 부분을 메꿔주셨던 그 분.
화려한 자리는 아니었지만, 항상 그 자리에 굳은 눈빛으로 서계셨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 분을 위한 가을 잔치의 자리는 항상, 언제나 비어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신 영우옹.
오랜 공백이 있으셨지만, 예전보다는 조금은 아쉬운 모습이지만,
그래도 우리의 영우옹이셨습니다.
시즌 중 날아가버린 만루홈런 하나를 우리 팬들은 당신보다 더 속상해했었습니다.
다시 돌아오셨음에 기뻐했고, 트레이드 '설' 만으로도 분노했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사랑했고,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에 에이스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너무나 씩씩하게 공을 던져주던 우리 현진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만큼 이쁜 녀석이라서,
행여나 다칠까 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봐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작년에는 힘이 딸려 오히려 가을 잔치에서 부진했지만,
올 해는 작년보다는 조금쯤은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래도 역시 사랑스러운 괴물이었습니다.
작년처럼 가을에 부진한 현진이가 아니라,
시즌 중에도 가을에도 항상 씩씩하게 공을 던져주는,
우리의 현진이가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더 좋은 경험을 가졌으면 합니다.
큰 경기를 치루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많은 것을 느껴서 더 큰 선수가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올 해 꼭 이기고 싶은 이유는 하나 뿐입니다.
우리에겐 여전히 류현진이 있고,
최근 이대호에 조금 밀렸다지만 어디내놔도 빠지지 않을 김태균이 있습니다.
이범호는 타율은 조금 떨어졌다지만 수비에서도 공격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다 해주고 있고,
고동진도 데뷔 때의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한상훈도 그렇게 노력하면 언젠가 빛을 볼 거라는 믿음은 변치 않습니다.
후반기에 잠깐 보여줬을 뿐이지만 좌현진우원상의 기대를 갖게 한 원상이도 몇 년 후의 원투펀치를 그려보게 했고,
튼튼해진 허벅지 만큼이나 든든하게 우리 마운드의 중간을 지켜주는 안영명도 있습니다.
아직은 경험이 부족하고 포지션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가능성은 무한히 보여준 김태완도 남아있고,
다시 불꽃같은 공을 던져줄 꽃미남 투수 윤규진도 있습니다.
양훈 역시 다시 씩씩하게 공을 던져줄 겁니다.
패전 처리할 때의 공이 훨씬 더 좋긴 하지만 앞으로는 앞서고 있을 때도 더 좋은 공을 던져줄 정민혁도 기대가 됩니다.

올 해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멀지 않은 때에 또 우승할 수 있는 팀이라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쿠옹이 계실 때, 회장님이 있을 때, 주장님이 계실 때, 문에이스가 있을 때, 필사마가 있을 때,,
그 분들이 모두 함께하는 팀으로서 우승해보고 싶습니다.
그 분들을 옆에서 지켜보며 현진이가 많이 배워서 앞으로 남은 많은 우승의 순간에,
"그 때 그 선배님께 많이 배웠지.."라며 추억하는 모습도 보고 싶습니다.
그저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게 고마운 그 분들.
그 분들이 함께 기뻐하시는 모습을 꼭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래서.
꼭 올해.
우승하고 싶습니다.

BlogIcon 소심쟁이 | 2007.10.09 22:4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흐흐 오늘 게임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타선이 터지는 바람에 쉽게 이겼네요. 현진이가 꾸역꾸역 막아준 덕분에 불펜 소모도 생각보다 거의 없었구요.

내일 우리 정캡틴님께서 평소에 하시던대로만 던져 주시면, 2연승으로 무난하게 서울 입성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올해 우승 못하면 당분간 우승하기 힘들것 같아요...ㅠ_-
BlogIcon landw | 2007.10.09 23:42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야구장가서 봤어요..
어찌나 조마조마하던지요..
목도 쉬고, 다리에 멍도 들었지만,,
기분만은 너무너무 좋습니다..

내일도 왠지 쉽게 이길 거 같은 이 기분은 뭔지..
낼도 이기겠죠..?!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07. 10. 3. 21: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류현진..
사진을 작게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이 사진에서의 현진이 얼굴은 "착해" 보인다.
류현진이 공 던지면서 착해보이기는 쉽지 않은데,,
왠지 그렇게 보여서 좋아하는 사진..^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민철..
그냥 찍었는데 뭔가 좋아보여서 남겨둔 사진...
민철옹이 더 많이, 더 오랫동안 던져주셨으면 좋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펜에서 회장님...
저 눈빛이 왠지 찡해서,
저 거칠어진 피부가 왠지 짠해서,,
그래서 좋아하는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펜에서 안영명...
영명이는 썩소가 멋있지만, 저런 진지한 표정 역시 멋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펜에서 김경선...
자연스럽게 나온 사진이라 좋아하는 사진..
공만 잘 던지면 한화의 꽃미남 계보를 이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펜에서 최영필..
필사마는 역시 눈빛..!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펜에서 윤규진..
한화의 꽃미남은 역시 규진이..
55번을 물려받을 자격이 있다..
(참고로 한화의 55번은 정민철-조규수-윤규진..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펜에서 유원상..
여드름이 난 어린 피부(?)와 꾹 다문 입술. 그리고 땀이 난 팔...
저 표정을 보고 나니 응원하고 싶어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펜에서 쿠옹..
쿠옹은 언제나 멋지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07. 10. 1. 23:16
우타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좌타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잠실 두산전에서의 사진입니다..
찍어놓고서 잊어버리고 있었어요...-_-;;

경기 시작 전에 정주장님께서 불펜피칭하실 때,
현진이가 타석에 서서 타격하는 척 하더군요...

나름 귀한 장면이라 카메라를 들이댔는데,,
갑자기 찍는 바람에 사진 질은 그닥 좋지 못합니다...ㅠ_ㅠ

참고로, 현진이는 좌투우타입니다..
따라서 오른쪽 타석에 선 모습이 진짜 현진이의 타격폼일 듯...?!

(확실히 사진으로 보기에는,, 우타석에 섰을 때 타격폼이 안정감 있어 보입니다...)
BlogIcon 소심쟁이 | 2007.10.02 22:2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야 현진 선수가 타격 연습도 하는군요? 우리 현진 선수 정말 한화의 보뱁니다 보배!!
BlogIcon landw | 2007.10.03 12:24 신고 | PERMALINK | EDIT/DEL
사실 이 장면은 현진이 타격 연습 하는 모습이 아니구요..
투수들이 불펜에서 피칭할 때 실전에서 타자들 상대로 던지는 감을 찾기 위해서 누군가가 타석에 서서 타격 흉내를 내주면 좋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 역할을 현진이가 해 준걸로 보입니다..
타격 연습을 한다면 불펜에서 하지는 않을 거 같아요.. 이 사진에서도 현진이는 배트는 안 들고 있구요..^_^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07. 9. 25. 22:38

 

 

 

 

 

 

 

 

 

 

 

 

 

 

 

 

 

 

 

 

 

 

 

 

 

 

송창

 

 

 

올스타

 

 

 

 

 

 

 

 

 

 

 

 

 

 

 

 

 

 

 

 

 

 

 

 

 

 

 

 

 

 

 

 

 

 

 

 



(류=류현진, 문=문동환, 세=세드릭, 정=정민철, 안=안영명, 조=조성민, 최=최영필, 송=송진우, 양=양훈, 송창=송창식, 김=김혁민)

요일

상대

한화

상대

구장

승패

이닝

투구

강판 상황

4

6

SK

5

5

대전

 

5 2/3

111

6회 2사 만루 2:4 열세

4

12

두산

2

1

잠실

8   

117

9회 2:1 리드

4

18

LG

1

3

잠실

7 2/3

126

8회 2사 1,2루 1:3 열세

4

24

LG

3

2

대전

9   

132

완투

4

29

KIA

7

2

광주

8   

121

9회 7:2 리드

5

5

KIA

15

3

대전

6   

111

7회 9:3 리드

5

11

두산

4

8

대전

5 1/3

103

6회 2사 1,2루 4:7 열세

5

17

삼성

0

3

대전

6   

115

7회 0:3 열세

5

23

현대

6

2

청주

7 2/3

117

8회 2사 4:1 리드

5

29

롯데

9

4

사직

7   

102

8회 8:3 리드

6

3

삼성

1

2

대전

9   

111

완투

6

9

LG

8

0

청주

9   

124

완투

6

15

롯데

5

1

대전

9   

121

완투

6

22

삼성

2

3

대구

 

7   

119

8회 1:1 동점

7

3

현대

4

3

대전

 

7   

125

8회 3:3 동점

7

8

LG

5

3

잠실

5 1/3

5 13

6회 1사 2루 3:2 리드

7

14

롯데

4

3

대전

8   

8   

9회 4:3 리드

7

21

삼성

4

5

대구

 

5 1/3

108

6회 1사 1,3루 1:2 열세

7

27

SK

6

9

대전

5 2/3

107

6회 2사 1,2루 6:4 열세

8

2

두산

4

6

잠실

6 1/3

108

7회 1사 2루 5:5 동점

8

9

KIA

6

1

대전

6   

103

7회 4:1 리드

8

15

현대

2

1

수원

 

9   

129

완투

8

21

KIA

4

5

광주

 

7   

103

8회 4:1 리드

8

26

롯데

2

1

사직

9   

111

완투

8

31

LG

5

2

잠실

9   

124

완투

9

7

KIA

4

2

대전

7   

94

8회 4:2 리드

9

12

LG

3

8

대전

7   

122

8회 8:1 리드

9

18

현대

1

8

수원

3   

60

4회 1:4 열세

9

25

삼성

7

4

대전

5   

100

6회 7:4 리드

 


'야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시즌 류현진 등판일지  (0) 2007.09.25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