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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20. 14:36

아무도 좋아하지 않았지만,
혼자서 나름 야심차게 준비했던 제 맘대로 써보는 2008년 한화이글스 예상글..
그 2탄이 드디어 찾아왔습니다....-_-;;


지난 번에 아무런 변화가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포수편을 써놓고서 생각해보니,
어쩌면 내야수들이 포수들보다 변화가 적을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도 그럴것이 큰 이변이 없는 한 김태균-한상훈-김민재-이범호의 내야라인을 보게 될테니까요..
(그러고보니 큰 이변이 없는 한 개막전 포수 마스크는 1호기가 쓴다는 점에서 둘 다 변화는 없겠군요..)


암튼,
그런 상황에서 내야에서 고민을 해야되는 부분은,,
"과연 백업은 누구를 써야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되겠습니다...


작년은 2루를 한상훈-백재호의 플래툰으로 가져갔지만,
백재호가 없는 상태에서 일단 유격수는 김민재, 2루수는 한상훈 확정이라고 봐야할 듯 합니다..
다만, 울 팀의 1루수와 3루수는 워낙 철골들이니 제쳐놓더라도,
이미 노장 중에서도 노장이신 우리 김주장님이나, 한상훈은 체력 관리나 타격 보완 때문이라도 백업 선수들을 두어야 한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시범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의 내야 백업은,,
백승룡, 김태완, 송광민, 오선진 정도가 나왔었습니다..
김태완이나 송광민은 대타요원쪽의 인상이 좀 더 강렬한 편이고,
(광민아.. 근데 넌 어째야 하니..ㅠ)
백승룡, 오선진은 수비요원이라고 봐야할 듯 합니다...


작년 시즌 끝날 즈음에 한화 2군 선수 한 명과 네이통 대화를 잠시 할 때,
그 선수가 오선진이 괜찮다고 했었는데,
그 때 들었던 얘기가 사실인지 오선진 선수가 시범경기에서 자주 보이는 편이는 편입니다.
다만, 수비는 백승룡>>>>>>>>>>>>>>>>>>>오선진인지라,
경험을 포함한 모든 걸 따지더라도 두 선수의 단순비교로는 백승룡 선수가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김태완 선수는, 외야로 포지션을 옮기겠다는 기사를 많이 접하기는 했었으나,
시범경기에서 외야수로 경기 출장을 거의 안했고, 1루수와 지명타자로 자주 출장하더군요...
김태균 선수도 예기치않은 부상만 없으면 전경기 출장이 가능한 선수인데다가,
타격이나 수비나 김태완 선수보다 앞서있는 걸 감안하면,
경쟁이 치열한 지명타자 자리를 피터지게 노력해서 얻어내는 게 빠를 듯 합니다..
나이를 생각하면 어떻게든 수비 위치를 잡도록 노력하기는 해야겠지만요...
어쨌건 김태완 선수는 작년에도 그랬든 시범경기에서 나름 괜찮은 성적을 보였던데다가,
사실 김태완 선수를 제낄만한 대타요원도 없는 팀 사정상,,
개막 엔트리에는 충분히 들어가리라 보입니다..
(그나저나 김태완의 외야수비를 한 번 보고 싶기는 하군요.. 외야편 쓰려고 생각해보니 외야는 내야보다 훨씬 빡센 곳이긴해서,, 김태완이 노리기에 쉬운 곳은 아닐 듯 하지만요...)


비록 한경기였지만 송광민도 1루 백업을 들어온 적이 있는데요,,
이영우나, 작년 김인철의 백업보다는 나은 듯 해보입니다..
만약 김태완을 지명으로 기용하게 되었을 때의 선수 기용폭을 넓힐 수 있는 또 하나의 방안도 될 수 있지 싶더군요..


추승우 선수가 시범 경기 첫 경기에서 딱 한 번 2루수로 출장한 적이 있어서,
한상훈과 함께 2루를 맡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요...
그 경기에서 좀 난감한 실책을 하나 하면서 그 이후로는 외야수로만 출장하는 걸로 봐서는,
내야보다는 외야수로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외야는 클락, 고동진 확정이면 남는 자리는 한 자리인데,, 그 자리를 노리는 선수가 너무 많을 듯..;;)



올 해 한화 내야진은 8~90%는 김태균-한상훈-김민재-이범호로 구성되는 것이 거의 확실시되며,
한상훈이 빠질 경우에는 백승룡이 2루를 보고,
김민재가 빠질 경우에는 한상훈이 유격수로 가고 백승룡이 2루로 가거나, 백승룡이 유격수를 볼 것 같습니다.
3루는 이범호가 거의 다 뛸 것 같고, 혹 빠질 경우에는 백승룡이 채울 것 같구요..


다만, 백승룡이 내야 유틸리티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더욱 송광민이 설 자리는 없어보인다는 거..
더구나 송광민의 선풍기 스윙은 맞으면 좋은 결과가 예상되지만, 공에 방망이가 맞을 확률이 별로 높지 않다는 거..
그게 송광민의 문제겠지요...


별 이변이 없는 한 시즌 경기의 90% 이상 소화할 듯한 두 선수..
김태균과 이범호는,,


김태균은 시범 경기 때 초반에는 좀 힘들어보이더니 최근 페이스가 좋은 편인데요..
본인은 홈런보다 타율을 더 많이 노리고 싶다고 했고,
실제로 그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타율이 올라가면 홈런은 따라오지 않겠느냐"라는 발언도 곧잘하는 것으로 봐서는,
홈런에 대한 욕심을 아주 버린 것도 아니겠지만 말이지요...
장종훈 코치의 조련 덕분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방망이 무게에 관한 최근 흘러나오는 얘기들이나,
요즘 시범경기에서의 모습들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김태균 팬질을 오래하면서 느꼈던 점 중에 하나가,
김태균은 다른 것보다 심리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듯하더군요...
그저 편하게, 주변 상황 신경쓰지 말고, 본인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래봅니다..
어쨌건 그는 2001년 이후로 우리의 4번 타자였고, 앞으로도 우리의 4번타자이니까요...


이범호는,,
준수한 성적을 찍어주던 8번 타자에서 5번타자까지 타순이 올라왔으며,
WBC에서 병역혜택과 함께 수비에서도 껍질을 하나 벗었었는데요..
문제는 2004년 이후로 타율이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308→.273→.257→.246)
장타율도 2004년 이후로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구요..(.536→.514→.463→.431)
어쩌면 타순에 대한 부담일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한화팬의 눈으로 볼 때 아쉬운 점이 많은 편이죠...
비록 이범호가 외모로 남부럽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는 하지만,,(눼.. 농담입니다..)
성적이 떨어져가는 모습은 참 가슴이 아픕니다..
더구나 이범호의 대안도 마땅치 않고, 당분간은 대안이 될만한 자원도 안보이니까요...
그저 열심히 하라는 말만 필요한 시점이겠지만,
이범호 스스로도 껍질을 한 번 더 벗어줬으면 합니다...
시범 경기에서는 타순을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모습을 보이던데,, 어디가 되었건 자신의 자리를 찾았으면 하구요..


지금까지,,
너무나 뻔한, 한화의 내야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외야, 투수편도 뻔할 지 모르지만, 언젠가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_-)/


덧>
이범호의 타율, 장타율 기록은 www.istat.co.kr 에서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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