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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형'에 해당되는 글 3건
2008. 5. 12. 00:18
우리 4번 타자가 아픕니다.
부상이라는 게 다 속상하지만, 가장 아끼는 선수인지라 이 선수의 부상은 더 속상합니다.
더구나 이 선수가 빠진 경기에서 울 팀의 성적도 좋지를 않습니다.
그 동안 이 선수는 못한다고 많이 까였던 선수입니다. 욕도 많이 먹었습니다.
최근에는 실력보다 개그로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선수입니다..

그러나, 이 선수가 없던 10경기 동안 한화는 2번 이겼고, 8번 졌습니다.
물론,, '이 선수가 없어서 졌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이 선수가 경기에 뛰었을 때의 승률은 0.643이고, 이 선수가 경기에 빠진 날의 승률은 0.200입니다...

3,4,5,6번.. 클락, 김태균, 이범호, 김태완으로 이어지는 한화의 클린업+1 타선...
이 선수가 빠졌을 때 타선에 주는 영향도 적지 않습니다..

이 선수가 빠졌을 때 타선에 주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이 선수가 빠졌을 때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네 선수의 기록을 살펴봤습니다...

 
   

타율

장타율

출루율

OPS

클락

0.257

0.486

0.341

0.827

0.339

0.714

0.431

1.145

이범호

0.265

0.471

0.375

0.846

0.265

0.449

0.363

0.812

김태완

0.211

0.368

0.262

0.630

0.333

0.654

0.455

1.110

이도형

0.150

0.150

0.190

0.340

0.375

0.563

0.412

0.974



물론, 김태균이 빠졌을 때 진 경기가 많기 때문에,,
전반적인 기록들이 김태균이 출장한 경기보다 떨어지는 것이 당연하기는 하겠지만,
그리고 이 기록들의 표본이 작기는 하지만 분명 차이를 보이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이범호는 꾸준하다고 해야하는건지, 태균이한테 영향을 안받는다고 해야할 지는 모르겠지만,,
이범호의 기록만 차이가 없을 뿐,,
다른 세 선수의 타율, 장타율, 출루율, OPS에 눈에 띄게 차이점이 보입니다...

특히나, 김태균 선수가 빠진 10경기 중 9경기에 6번타자로 출장하신 이도형 선수의 기록은..
그야말로 캐안습...-_-;;
(한 경기는 이영우가 6번타자로 출장했습니다..)

그리고 김태균이 빠진 10경기 모두에 4번타자로 출장한 김텔미의 타율도
6번타자로 기록한 타율보다 무려 1할이나 낮아집니다..;
더구나 김태완과 김태균의 비교에서는 "1루수비"에서도 김태균에게 가산점을 주어야 하구요...;;

클락은 태균이가 뒤에 받쳐주고 있을 때 상대 투수에게 주는 압박감 때문인건지,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몰라도, 타격 스탯에 약간의 차이를 가지고 있기도 하구요...


결국 태균이가 출장하지 않은 경기의 아쉬운 점은,,,
"3, 4, 5, 6번이 함께 만들었던 타선의 강렬함"이 많이 줄어든다는 거고,,
그 가장 큰 문제점은 결국 이도형 선수였던건지도 모르겠네요..;;


간단히 정리해본거라 허접하긴 하지만,,
역시 한화의 4번 타자는 김태균이어야 합니다...
남은 시즌 건강하게, 그리고 더 좋은 성적을 내면서,,
김태균 선수가 뛰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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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길 | 2008.05.12 17:0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이 주제에 대해서 글을 한번 써보려고 했는데 말이죠 -_-ㅋ

진짜 김태균은 한화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그런 존재가 된거 같아요

올해에 잔부상이 아니었으면 얼마나 날아다녔을지를 상상하면 ㅠ
BlogIcon landw | 2008.05.12 22:54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정말 김태균은 한화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 듯..
부상 없이 건강하게 한 시즌 보내면 좋겠어요..
부상만 없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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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21. 13:26

시즌 예상글을 쉬운 거 두 개 써놓고 나니,,
외야랑 투수랑 이래저래 써야할 것 같기는 한데,,
이제 좀 확실치 않은 부분으로 가려니,,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고민되는군요...-_-;;

일단 지금 한화 선수들 중에서 외야 수비가 가능한 선수는,,
클락, 고동진, 김수연, 추승우, 윤재국, 조원우, 이영우, 연경흠, 김태완(?), 최진행(-_-;;)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 열 명의 선수들이 세 자리를 놓고 싸우는 중인데,
그 중의 두 자리는 거의 확정적이라는 것.

비록 많은 경기는 못봤지만 클락의 중견수 수비는 크루즈의 그것보다는 나은 느낌입니다..
타격은 크루즈보다는 좀 아쉬운 모습이 보이지만,
3월 20일 기준으로 홈런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한화의 뻥야구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쨌건 용병인데 개막전에는 나오겠죠...

고동진은 팔꿈치가 아파서 시범경기에 못 나오고 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일단 시범경기에는 대주자로만 나오고 있습니다.
주말 경기에는 출장한다고 본 거 같은데,
몸상태에 문제만 없다면 우익수 선발출장이 확실시됩니다...

만약, 고동진이 못나오게 된다면,,
우익수에는 김수연이나 김태완, 추승우, 윤재국이 나올 수 있을 거 같은데,,
김태완은 아직 수비 검증이 안되었다는 점,
윤재국은 오늘 경기 타격을 보니 좀 난감하더군요..
추승우는,,, 제가 추승우 외모를 보고 홀딱 넘어간 터라,, 주관적인 판단이 어렵습니다...-_-;;
그 외모를 보면 "무조건 1군에 넣어주세요"란 말밖에 안나오기에...-_-)/


나머지 선수들 중 김수연을 먼저 언급해볼까 합니다...
조원우도 외야 모든 포지션의 수비 경험이 다 있기는 하지만,,
수비 백업으로 보면 아무래도 김수연이 젤 메리트가 있습니다...
가끔 정신나간 플레이(-_-;;)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모든 포지션을 무난하게 소화가 가능하고,
더구나 시범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이 그 동안 우리가 알던 김수연이 맞나 싶을 모습을 보여줬기에,
개막 엔트리에는 무난히 들어갈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개막전에 뛰게 된다면, 좌익수 수비를 맡아줄 것 같구요...

추승우는.. 정말 제가 외모에 홀딱 넘어가버린지라 뭐라 말을 못하겠지만,
일단 주루 센스는 한화 선수들 중에서 좋은 편에 속하는 것 같더군요...
그 점만 봐서라도,, 1군 엔트리에 남겨놔야 한다는 게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내야 수비는 난감했지만, 외야 수비는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더군요...
특히나 한화에서는 한 번도 찾아볼 수 없었던 "발야구"를 보고 나니,,
맘에 들더군요...
기존 한화 선수들에게서는 찾기 힘들었던 스타일의 야구를 보여주는 게 신선하기도 하고,
특히나 주루 센스나 빠른 발은 그야말로 매력적입니다..
(물론 가장 매력적인 건 얼굴입니다...-_-;;)

윤재국은,, 나름 기대도 하고 지켜봤던 선수였는데,,
오늘 경기하는 걸 보니 타격하는 게 참 난감하더군요....
당분간은 1군에서 보기 힘들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조원우는 작년 후반부터 좀 힘들어보이더니, 시범경기에서는 더더욱 안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간혹 경기 나서기는 하지만 좀 많이 회의적으로 보입니다...
세월이 문제인걸까요... 아님 다른 문제가 있는 걸까요...
다만 10명의 외야 요원 중에서 경기에 나설만한 우타가 별로 없다는 점에서 좀 나을 수도 있을 것 같구요..
기회를 얻게 된다면 시즌 한달 정도까지로 예상합니다..

이영우 선수는,, 일단 외야로 분류해놓기는 했으나 당분간은 대타 & 지명타자 요원으로 봐야할 듯 합니다..
지난 겨울 수술 후에 몸상태는 수비도 가능할 정도라고는 하지만,
원체 수비가 많이 좋았던 선수도 아닌지라, 딱히 수비를 맡기고 싶지는 않아요...
시범 경기에서도 거의 대타 & 지명으로만 나오고 있구요..
개막 엔트리에 낄 가능성은 반반으로 봅니다....

연경흠 선수도,, 왠지 이영우 선수의 느낌이 나는 수비를 하는데요...-_-;;
대타요원으로는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한데,,
요즘 하는 거 봐서는 딱히 마음에 들지 않기도 합니다...
이 선수도 틀을 깨고 나와야 할 거 같은데,, 항상 그자리에 머무는 것 같아서 아쉬운 느낌이에요..

김태완은 외야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적어도 개막 엔트리에는 들어갈 확률이 90% 이상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진행은 만세 사건 이후로 흔적도 찾아볼 수 없게 사라져버린 걸 보아,
아마 한동안은 1군 무대에서 볼 수 없을 듯 합니다..
수비보다는 타격 쪽에 재능이 있는 선수이지만, 2군에서 기본적인 수비 훈련은 많이 가다듬었으면 합니다..

이상 선수 개개인에 대해 짧게 적어봤는데요,,

제가 살포시 밀어보는 올 시즌 한화 외야 구상은,,
김수연 or 추승우 - 클락 - 고동진으로 꾸려보고 싶습니다...
다만 이 세 선수가 타순에서도 1~3번을 맡아주어야 할 듯 하기도 한데,,
김수연, 고동진, 클락 세 명으로 타순을 짜면 좌-좌-좌의 타순이 되기 때문에 살짝 걸리기도 하는군요...
(한상훈 타순에 따라 9번, 1, 2, 3번 타자가 죄다 좌타자로 갈 수도 있어서 말이죠..)
뭐.. 한화 타순이야 어차피 짜임새야 어느 정도 접어놓고, 모두가 뻥뻥 쳐대는 스탈이긴 하지만,,
테이블 만큼은 좀 제대로 갖춰보고 싶은데,, 어찌 되려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저는 그 빠른 발에 반해(절대 외모에 반해서 아닙니다..!!) 추승우를 좀 더 밀고 싶지만,,
올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김수연은 어메이징 그 자체라서 말이죠...ㅎ

덧붙여서, 지명타자 자리에 대해서 살짝 언급하면,,
일단 김태완이 지명을 맡을 확률이 50%, 이도형이 맡을 확률이 40%, 이영우일 가능성이 10%라고 봅니다.
이도형은 거의 99% 개막 엔트리에 들어가겠지만,
예상해보건대 대타 요원으로 남아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기사나 코멘트 같은 걸 살펴보면 코칭스탭은 김태완을 중용하고 싶어하는 것도 같구요..
문제는 작년과는 달리 올 해 시범 경기 성적은 그닥..이라는 점이지만,
그래도 지명타자 자리를 김태완이 가져갈 가능성이 다소 높다고 보여집니다...



팬이라는 입장이,,
그저 우리 선수가 모두 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게 먼저인 사람인지라,,
누구를 엔트리에 넣고 누구를 빼는 것을 고민하고,
타순을 어떻게 짜느냐보다는,,
그저 잘하는 모습에 기분 좋아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이 글을 쓰면서 들었어요...
혼자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래저래 올 해는 이럴 것이다..라고 써놓기는 했지만,
이 글은 100%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맞을 가능성은 단 1%도 되지 않는 글입니다...

다만, 이 글을 쓰기 시작한 건,
제 스스로 올 시즌 우리 선수들이 누가 있는지를 짚어보고,
울 팀 선수들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을 써보는 데 목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일단 대충 타자편을 다 끝낸 거 같아서 조금은 후련하고, 조금은 미묘한 감정들이 생겨납니다...
머리 속에는 투수편이나 타순과 같은 글들도 돌아다니고 있기는 한데,,
그런 글들이 구체화 될 지는 모르겠어요...

별 것 아닌데 길기만 한 글을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막상 시작하고 보니 멈출 수 없어서 쓰느라 갈수록 좀 내용이 부실해진 것 같아서, 조금은 아쉽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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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17. 16:24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08 시즌..
그동안 시범경기와 그 외 여러 기사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낙서냥의 주관적인 편견으로 적어보는..
2008 한화이글스 시즌 예상이 드디어 찾아왔습니다...
두둥.. 개봉박두..!!
(눼.. 헛소리입니다...)

어디부터 쓸까 고민하다가,,
일단 젤 선수가 적은 포수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딴데는 변수도 많고 고민도 많이해서.. 시작만 해놓고서 안 쓸지도...-_-)/


우선, 작년의 한화 포수진은 1호기와 2호기 두 명으로 꾸려졌다고 봐야하는데요...
초반에 이도형까지 가세해서 3명의 포수가 다투었으나,,
결국 사실상 주전 신경현에 백업 심광호의 2인체제로 지난 1년을 꾸려왔다고 봐야할 듯 합니다...
다만, 시즌 내내 "우리가 알던 신경현이 맞느냐"라는 의문을 가지고 보게 했던,
1호기의 도루저지 능력의 향상과 더불어,
수비보다는 타격에 더 재능을 보여왔던 2호기는 타격에서도 1호기보다 낮은 스탯을 보이면서,
확실하게 백업포수로 자리잡았습니다..

실제로 2007년도 수비 기록을 살펴보면,
신경현은 695이닝, 심광호는 352.2이닝으로 1호기가 2배 정도 더 많이 경기에 출장했구요..
2007 시즌 이전에 포수 자리에 욕심을 내던 이도형 선수는 60.1이닝의 짧은 이닝을 소화하면서,
"포수 수비도 볼 수 있는 지명타자" 정도에 그쳤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더구나, 그 60이닝에는 이도형 선수의 포수 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경기 출장도 몇 경기 있었으니까요...

2007년에 이렇게 시즌을 치뤄왔기에,
2008 시즌 역시 1호기 + 2호기 조합으로 시즌을 치룰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보여집니다.
2008 시즌이 시작하기 전, 전지훈련까지의 기사나 감독님 코멘트를 볼 때,
정범모의 중용 가능성이 보여지기도 했고,
실제 시범경기의 첫 경기에서는 정범모가 포수마스크를 쓰기도 했으나,
그 날 경기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건지, 정범모 선수는 그 날로 짐싸서 2군으로...-_-)/
이후 박노민, 이희근 선수가 번갈아가면서 포수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만,
"포수 키우는 데 5년은 걸린다"는 감독님 코멘트나, 실제 경기에서 본 제 느낌으로도.. 쿨럭.. 쿠울럭...
다만, 짧은 제 소견으로는 박노민이 이희근 선수보다는 좀 나아보이기는 하더군요...
그리고 최근 시범경기에서는 불펜에서 최연오 선수도 자주 눈에 띄기는 했습니다만 실제 1군 무대에서 선보일 가능성은 낮겠죠...

올 시즌도 당연히 작년과 다르지 않게 1호기 + 2호기 조합으로 갈 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다만 물음표 부호가 하나 찍히는 부분이 있다면,
2호기 선수는 전지훈련에서 부상으로 인해 조기 귀국, 현재 재활군에 있다는 점입니다.
시범경기에서도 얼굴이 안보이는 것은 물론, 소문도 듣기 힘든 사정인게지요...
(그 동안 한화 얼굴 마담은 윤규진과 추승우가.. 엉..?!)

1호기가 체력 때문이라도 전경기 출장은 힘들고 시즌의 2/3 정도 밖에는 소화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1호기와 2호기 나이차가 얼마나지 않고, 두 선수의 기량차가 아주 많이 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그리고 그런 걸 차치하고서라도 한화팬들의 로망이 있다면,
'어깨 좋고 젊은 포수 하나 가지는 것'일 것입니다.
물론, 한화팬이라면 "뻥야구"는 당연한거고, 타격 잘하는 것도 당연히 여기기 떄문에,,
실제로는 "어깨 좋으며 타격도 좋은 젊은 포수"를 원하는 거겠지만요..
(생각해보니,, 이런 선수 안 원하는 팀이 없겠군요...-_-;;)

이런 상황에서 현재 포수의 비어있는 한 자리(만약 비게 된다면...)를 차지할 선수는,,
정범모, 이희근, 박노민 선수가 될 것 같은데,,
일단 시범경기에서는 정범모가 앞서갈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박노민이 앞서가는 추세를 보이는 듯 합니다.
그리고 이번 시범경기에서 이도형 선수가 마스크를 다시 쓰기 시작하면서,
이도형 선수 역시도 작년처럼 포수에 도전할 가능성도 상당히 커진 상태인데다가,
이도형 선수는 한경기 4타수 4안타의 맹타에, 9회말 끝내기 안타를 보여준 덕택에...
조금 더 앞서있다고도 보여집니다.
그리고 어찌되었건 다른 세 선수보다 경력이나 경험으로도 앞서있기도 하구요...
팬들은 이도형 선수보다는 아직 어린 세 선수를 선호할 수 있겠으나, 팀 코칭 스탶들은 이도형을 선호할 것 같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제 욕심은,
신경현 주전에 정범모 백업을 간절히 원하고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될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적어도 1~2달은 이도형에게도 포수건 지명타자건 대타요원으로건 기회가 돌아갈 것 같기도 하구요...


암튼,,
작년 한화 포수의 문제점은 "도루 저지" 였습니다..
팀 도루 꼴찌인 팀인 건 당연하지만,
울 팀은 도루 못잡는 걸로도 꼴찌를 다투던 팀이었거든요..ㅠ

작년에 1호기가 괄목상대하여 8개팀 주전 포수 중에서 도루저지율로 2등을 먹기도 했으나,
9이닝당 도루시도도 1.48회로,, 1등을 먹었습니다..-_-)/
사실 도루의 책임이 포수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아쉬움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구요..
한화팬인 제 입장에서는 "차라리 도루라는 규정을 야구에서 없애버려라"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만큼..ㅡㅡ;;

작년에 경기를 보면서,
'도루저지라는 부분도 노력하면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던 만큼,
올 해 독수리 야구에서도 안방마님의 강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올 해도 또 1호기 + 2호기의 조합으로 끝나기 보다는,
내년의 희망을, 앞으로의 희망을 볼 수 있는,,
그런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주는 새롭고 신선한 얼굴도 볼 수 있었으면 하구요..


두서없이 쓰다보니, 내용은 없고 길기만 한 쓸데없는 주절거림이 되어버린 것 같군요..
내야수, 외야수, 투수편도 남겨놨는데,, 그건 포기해야 할 듯한 느낌이...-_-;;


결론은,,
올 해 포수는 역시나 1호기 + 2호기 조합에,,
이도형, 정범모, 박노민, 이희근의 시험등판이 예상됩니다..
다만 2호기의 비중은 좀 더 줄어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근거없이, 그런 생각은 자꾸 들어요...;;)

시즌 시작 후 당분간은 신경현선수가 주전 마스크를 쓸 테고,
체력 안배를 해 줄 경우를 대비해서,,
2호기가 개막전에 나올 수 있다면 2호기가,
그렇지 않다면 정범모, 박노민 두 선수 중 한 선수가 개막 엔트리에 들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도형 선수는 당분간은 포수보다는 지명타자 자리를 노릴 것 같구요,
상황에 따라서 포수 마스크를 가끔은 쓸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만,
작년의 기억이 있어서 포수 비중은 높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 글에 쓰인 기록은 대부분 istat.co.kr에서 참조하였습니다.

쓰고나서 보니,, 다 헛소리라 올릴까말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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